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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테크놀러지, 뉴미디어의 발전은 우리의 삶과 생활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어가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혁신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다. 5번째 칼럼 엔터테인먼트분야의 뉴미디어트렌드에서 마지막부분에 언급했던 메와이덴키"명화전기"를 기억하는가?



넌센스라는 세상의 없는것을 만들어내는 발명인 예술작업을 상업적으로 승화시키는 이상적인 프로세스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명화전기"는 창의적 작업의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뉴미디어 시대의 비지니스 빌딩의 중요한 철학을 알려주고 있다.



위 광고는 테오 얀센(Theo Jansen) 조각가의 키네틱 스컬쳐(움직이는 조형물)을 내세운 BMW사의 혁신 이미지 광고로 혁신과 테크놀러디를 선도하는 회사임을 나타낸 광고로 BMW사가 innovation의 경영방향으로 정하면서 시작한 광고이기도 하다. 테오얀센은 잘알려진 세계적인 키네틱 조각가로 바람등의 자연의 힘에 의해서 스스로 움직이는 조형물을 만들어낸다. 이 테오얀센의 조형물이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신의 조형물을 유기체라 규정하고 바닷가를 스스로 돌아다니고 자연속에서 사는 구조물을 만들어낸다. 장애물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기면 이를 수정하고 보완해서 새로운 솔루션을 창출하여 다음버전의 조형물에 적용하여 제작한다. BMW가 Defining Innovation을 모토로 혁신의 정의하는 이 광고는 테오얀센의 예술적 철학, 창의성과 과학의 결합 그리고 끊임없이 진화하여 새로운 유기체로서의 진화를 함축하여 전달하고 있다.





또한 BMW의 수석디자이너 크리스뱅글(Chris Bangle)과 팀은 자동차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패브릭(천)을 자동차 외관 소재로 채용한 GINA(Geometry and Functions In 'N' Adaptions)라는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이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자동차의 바디는 와이어들과 휘어지는 카본프레임들에 고정되어 있다. 이 BMW GINA의 자동차 표면이 유연하게 움직이는것을 보면 테오얀센의 키넥틱 스컬쳐가 연상된다. 엔진 보넷이 열리는것이라던가 헤드라이트가 켜지는 모양을 보면 테오의 키네틱 스컬쳐 처럼 이 GINA자체가 하나의 생물체라는 느낌이 들정도이다. 이 차를 발표하면서 크리스 뱅글은 이 GINA를 통해서 10년뒤에 차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BMW에서 이런 혁신적인 발상을 하고 실제 GINA라는 컨셉트카를 발표하기까지는 경영에서의 마인드 변화 그리고 테오얀센등과 같은 창의적 작업결과물의 경영비젼의 매핑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일이 아니었을까 한다.
 
BMW는 Technology, Design, Entertainment라는 모토로 조직된 TED.com의 공식 스폰서이기도 한데, TED에 보면 가치있는 생각들을 공유함으로써 좀더 긍정적인 방향의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BMW에서와 같이 기업의 혁신의 방향은 새로운것의 끊임없는 자극, 이로인한 아이디어의 발현,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한 시도를 순환시키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순환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것이 뉴미디어분야의 새로운 변화와 시도라고 할수 있겠다. 이러한 변화와 시도로서 만들어진 비록 상업화 가능성이 낮거나 상업적이지 않은 여러 뉴미디어분야의 작품, 프로토, 서비스들은 미래사회를 긍정적으로 그리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게될것이다.


Microsoft는 학계 및 연구소에 펀딩을 충실히 하고 네트웍을 공고히 쌓아가고 있다. 단순히 아이디어나 새로운것을 얻어오는것이상의 공동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를 시도하는것은 두번째 칼럼 인터넷에서의 뉴미디어 트렌드에 소개한 Photosynth와 같이 새로운 기술 및 아이디어에 대해서 적극적이 지원과 시장에서의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학계와 연구소, 외부네크웍에서 진행되는 변화들을 모아 Microsoft Innovation Group에서는 각 산업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는 6번째 칼럼에서 소개한 오픈테크놀러지, 오픈이노베이션의 경향이기도 하다.
아래의 동영상은 Microsoft에서 제작한 것으로 자동차내의 새로운 카시트 개발을 할때 변화되는 미래의 생산/커뮤니케이션/판매 등의 방식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작가, 연구자, 발명가등은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세상에 제안하는것이 필요하며 기업은 이들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야 할것이다. 한국기업은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것에 대한 지원이나 펀딩이 거의 없는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현실이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한국이 다른어느나라보다 어려움에 처하게된 하나의 이유라 할것이다. 또한 작가나 개발자들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제안을 산업계나 기업에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못하고 있는것이 문제일것이다. 본칼럼을 통하여 새로운 뉴미디어의 트렌드를 조금이나마 느꼈기를 바라며 미래에는  시도와 서포트와 상업화의 순환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프로세스가 한국내에 정착하여 뉴미디어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발돋움하기를 빌어마지 않는다. 이번칼럼을 마지막으로 New Media + Biz의 연재를 마치며 이후에도 분야별로 새로운 흐름이나 내용이 업데이트 되도록 할이며 지금까지 이 연재를 읽어주신 독자에게 감사드린다.

글.이지선
New Media Planner/Consultant/Artist
I&Company 수석컨설턴트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sunlee@iandcompany.co.kr
www.jisunlee.net


*본 칼럼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각 저작권 소유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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