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국제다원예술축제,
2009년 페스티벌 봄(Festival Bo:m)이 3월 27일(금요일) 문을 엽니다.
리미니 프로토콜의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제1권›을 시작으로
국내외 15편의 다원예술작품의 향연이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LIG 아트홀 등
서울시 7개 문화공간에서 17일 동안 펼쳐지게 됩니다.
새로운 형식을 추구하고 실험정신을 가진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여러장르의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원예술축제로서
지난해부터는 페스티벌 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친근한 손짓을 보내오고 있는데요.
작품마다 조금씩 일정이 다르지만 4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바쁜 일상을 잠시 모른척-,-하고
예술과 봄을 함께 느끼러 한번쯤 다녀오고 싶네요!
봄의 기운처럼 꿈틀대는 듯한 타이포가 인상적이기도 한
페스티벌 봄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www.festivalb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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