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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_TAG 1. Interview with Nina Colosi (Curator, Chelsea Art Museum)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4. 19:36



Nina Colosi   Curator, The Project Room for New Media and Performing Arts at Chelsea Art Museum  Founder / Creative Director, Streaming Museum

1. 미디어 아트는 유사한 생각으로부터 비롯된 작업들의 긴 역사로부터 출현했다. 계속 진행중인 기술의 혁신은 예술가들에게 직관적 표현 능력을 증대시키는 도구와 구성 재료들을 제공해 준다. 또한 자연과 과학의 경계를 풀고 이 둘을 교차시키며 그 이전 세대의 예술가들이 꿈꿔온 다양한 예술 매체와 피드백의 탐구, 상호작용성과 전 세계적 영역의 통합을 수월케 한다.

2. 나는 뉴욕의 첼시 미술관에서 뉴미디어와 퍼포먼스 아트를 위한 기획 공간 The Project Room을 만들었고 전 세계적으로 400여명의 다양한 미디어 아티스트와 공공 프로그램, 랩 프로젝트와 워크숍들을 제공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이해를 위한 인큐베이터이며 모든 미술 매체와 기술을 통한 미술의 교차점에서 혁신적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1월 29일, 우리는 The Streaming Museum를 런칭했다. 이곳은 가상 공간과 7개 대륙의 공공 장소 에서 멀티미디어 전시를 제공하며 국제적 미술 전문가들과 함께 한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방영되었다. 70년대 백남준의 정보 초고속도로의 아이디어를 인정하면서, 우리는 이 미술관을 백남준의 Good Morning Mr. Orwell의 전시를 그 시작으로 개장했다. 이 전시는 미술관의 공공의 위치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일제히 보여졌다. 이제 2년차인 지금, 미술관은 cross-reality platform, 그리고 매체로 제작된 작품들의 전시와 위탁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확장할 것이다.

3. 뉴미디어 아트의 현재 상황과 미래는 보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를 요구한다. 그것은 많은 전문가들과 기관들에 의해 다루어져 왔다. 또한 뉴미디어 아트의 미술사의 맥락에서 그들의 위치를 인식하는데 있어 그 수집과 평가는 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촉진시킬 수 있다. 수집가들은 작가들과 매체의 미래를 지원하는 데 그 핵심 요소이다.

여러 통계 자료들은 미술에의 경험 혹은 참가가 삶의 질과 모든 문화의 경제적 활력으로의 가치있는 공헌을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전통적 박물관과 콘서트 홀에 더해, 기술은 그것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공 공간 혹은 그들의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에서 미술 작품들을 경험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4. CAM에 있는 뉴 미디어를 위한 The Project Room은 Chelaea Art Museum에서 2층으로 이루어진 드라마틱한 검은 장방형 공간에서 2009년에서 2010년에 걸쳐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간은 뉴욕 art district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초(겨울-봄) 1월에 마이클 주의 Bohdi Obfuscatus (Allegience)가 열릴 예정이다. 이것은 최근 보여진 영국의 Jeremy Gardiner와 the Imaginalis collective 에 의한 크로스 미디어 작업들의 콜렉션이다. 4월에는 첫 모바일 폰 아트 필름으로 평가받는, 테이트 재단에서 지원을 받은 Mark Amerika의 작업이 전시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Albanian artist Helidon Gjergji의 뉴미디어 작업이 5월에 전시가 될 예정이다.

streaming museum 역시 Project Room의 전시진행을 통해 많은 시각분야 및 퍼포먼스 작가들의 작업들이 보여지고 있다. 다음 전시는 미래주의 건축, 러시아의 불순응주의 미술같은 새로운 정체성과 새로운 양식과 변화의 시대를 포함한다. 새로운 파트너들이 계속 네트워크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FACT (Foundation for Creative Technologies) Liverpool, UK and Tina B. The Prague Contemporary Art Festival이 합류했다. 서울의 아트센터 나비와는  2008년 1월 19일 Streaming Museum이 런칭한 이후 센터의 최두은씨가 문화 기관 파트너로써 함께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