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에 위치한 송원아트에서 10월 17일에서 23일까지 이준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공감각적인 인터랙티브 설치작품을 주로 선보여온 이준 작가는 지난 해 미디어 시티 서울_2008에서 선보인 적 있는 미디어 바틀을 한 층 발전시킨 작품들을 이번 개인 전을 통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바틀로직스>에 소개된 네 개의 작품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관객이 병과 병이 담아내는 리얼리티,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음미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변용과 확장을 통해 ‘병’에 의한 시각과 청각, 미각(味覺)이 하나로 통합되어, 보고 듣는 미디어아트 경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맛’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추가하여 보다 공감각적인 예술 체험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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