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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개인전 _ 작명소 레슨: 제1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18. 14:33



2009년 대안공간 루프의 신진작가 공모에 당선된 김영은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13일부터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명소 레슨: 제 1장>이라는 제목으로 12월 22일까지 전시될 이번 전시는 총 3장으로 구성된 [작명소 레슨: 세 개의 트리트먼트]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김영은 작가는 트리트먼트 형식으로 세편의 글 -[구술지대], [무한히 회전하는 모서리], [;이 본 세계의 단위들]을 썼는데요. 이번 전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 [구술지대]를 영상과 설치로 시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언어의 구조적 한계 속에 숨겨진 여러 현상들을 이야기하는 김영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