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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아 개인전, 형용사적 삶 > 넌센스 팩토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3. 17:46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아트선재센터어에서 함양아 개인전, <형용사적 삶 > 넌센스 팩토리>이 열린다.
함양아라는 작가는 투명한 눈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관찰자란 생각이 든다. 작가는 동시대의 사람들, 그들이 처한 사회, 관계들, 정서들을 비추고 담아낸다. 형용사적 삶이란 흥미로운 제목처럼 관찰의 대상을 색깔있게 보여준다. 그것은 작가의 의도나 인위적 개입이 반영된 색깔이라기 보다는 우리들의 색깔일 것이다. 기존의 작업들에서 보여준 것처럼 함양아 작가는 비디오,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통해 전시를 구성한다. 이번 개인전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매처적 실험을 보여줄 지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