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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음악의 이해, 황성호, 현대음악출판사, 2000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거품에서 태어나 처음 신전에 올라갔을 때, 모든 신들이 그 아름다움에 홀려 아내로 취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제우스는 아프로디테를 절름발이 아들 헤파이스토스와 짝지어 주었고, 가장 아름다운 여신은 결국 가장 못생긴 대장장이 신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농경 시대의 최고 기술자인 대장장이와 최고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신의 아이러니한 만남은 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해석되기도 하는데, 이는 예술과 기술의 독특한 상보 관계를 적절히 표현해 주는 해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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