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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Vilem Flusser, 윤종석 역, 커뮤니케이션 북스, 1999
제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시대에 유태인으로 태어난 빌렘 플루서는 두 번의 망명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그는 평생 학문의 길을 걸으면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에 의한 인간문화의 패러다임의 교체에 대해 연구한다. 따라서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가 사진이 담고 있는 철학에 대해 단일한 테제로서 다루기보다는 '매체, 기술을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인간의 자유는 어디에 있는가?'에 관련한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인 점은 플루서의 삶 자체를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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