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정갈하게 식기가 놓여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 테이블에 앉아 식기를 건드리면 각각의 식기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시작합니다.
올해의 Europrix Festival대상을 수상한 TheGreenEyl의 whispering table 입니다. 개념 혹은 획기적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단순한 기술일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컨텐츠에 최적화 시키는가에 따라서 효과가 배가되는가를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관람자들은 각각의 식기들을 통해 서로 다른 종교, 문화에 대한 내용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green eyl webpage : http://www.thegreeney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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