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온 World report에도 소개 되었던 크리스찬 마클레이 작가의 전시가 리움(LEEUM)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LEEUM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전시는 미술관을 설계한 렘 쿨하스의 '블랙박스'에서 열리며 최신 미술경향을 담아내며 유동적인 전시공간으로써 기획되었던 블랙박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전시에서는 영화편집 작업을 통한 세 점의 영상 작업이 소개될 예정으로, 이 작업들은 "보는 것을 들을 수는 없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마클레이 작업의 연장선상에 서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지난 10월 마클레이가 화이트큐브 갤러리에서 선보였던 최신작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그의 작업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기간 : 2010. 12. 9 - 2011. 2. 13
장소 : 삼성 미술관 LEEUM
관람시간 : 10:30am~06:00pm
www.le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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