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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동향_SMART(Super Message of Art), 경남도립미술관, 2010-12-09~2011-02-20 _liv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15. 11:20

■ 전시개요
 ❍ 전시기간 : 2010. 12. 9(목) ~ 2011. 2. 20(일)
 ❍ 전시개막 : 2010. 12. 8(수) 17:00
 ❍ 전시장소 : 제1,3전시실 및 특별전시실
 ❍ 전시작품 : 44점 
 ❍ 전시기획 : 이성석학예사(055-211-0321)
창원에 위치한 경남도립미술관에서 'SMART'라는 이름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금의 시기에 유행하는 통신기기명에 대입한 전시명이 함의하듯, 우리나라 현대미술에 기술미디어가 미친 영향력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 『현대미술의 동향-SMART』전시는 예술이 갖는 시대성의 흐름을 보여주는 동시에 단면적으로나마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진단하고자 한다. 특히 현대미술로서의 설치와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미술의 전개양상과 동향, 그리고 평면 추상회화의 동양철학적인 사유세계를 미학화한 작품성향을 진단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서 21세기 현대미술이 지향하는 철학적인 조형성에 대한 단면을 짚어 봄으로써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SMART'를 소통수단으로 하는 현대미술의 시대성을 점검하고 있다.
○ 『현대미술의 동향-SMART』전시는 세 개의 소주제로 나눠져 구성된다. 첫 번째 소주제는 시대를 앞서가는 젊은 현대미술가들이 던져오는 불확정성에 관한 ‘특별한 소통(Super Communication)’이며, 두 번째 소주제는 현대에 새롭게 주목되고 있는 미술의 영역인 ‘사진적 은유(Photographic Metaphor)’이며, 세 번째 소주제는 21세기 향후 미술의 전개양상을 예측하는 ‘동양적 이념(Oriental Idea)’이다.
○ 첫 번째 소주제 ‘Super Communication’은 21세기 소통방식으로의 예술성을 설치미술과 인터렉티브를 통해 구현된 현대미술 작품으로 이뤄지며, 두 번째 소주제 ‘Photographic Metaphor’는 사진매체를 통한 예술의 은유성이 구현된 현대미술 작품들로, 그리고 세 번째 소주제 ‘Oriental Idea’는 동양철학적 창작근거를 통해 표출된 조형성이 구현된 현대미술 작품으로 이뤄진다. 참여작가는 15명이며 4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링크 | 경남도립미술관 http://www.g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