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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DIUM LAB Emerging Artist : Team VOID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14. 16:54


Team VOID, The Curtain, Projection Mapping, 2011
 


Exhibition Info

19(Tue) - 28(Thu) April, 2011
Curating by THE  MEDIUM
 
Director : Wonjoon Yoo
Curator : Sera Jung
Technical Director : Daechan Huh

Artists



Team VOID
(민동수, 배재혁, 유동휘)

Description

뉴 아트 레이블 ‘더 미디엄’은 혁신적인 기술-미디어에 기반한 새로운 예술의 모습을 지향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미디엄. 랩’ 프로젝트는 그러한 더 미디엄의 활동을 집약시켜 선보이는 동시에 더 미디엄의 지향점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

분기별로 진행될 본 프로젝트는 각 기간별 더 미디엄 프로젝트 및 교육 프로그램 / 관련 아카이브 공개 / 지원 커뮤니티 및 신인 아티스트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THE MEDIUM Emerging Artist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첫 이머징 아티스트로  ‘팀 보이드 Team VOID’를 소개합니다.
Team VOID는 2011년 2월에 민동수, 배재혁, 유동휘 세 명으로 결성된 그룹으로 각각의 멤버들은 기계공학, 컴퓨터공학, 경영학을 전공한 이들로 각자 미디어 작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미디어 인스톨레이션 전문 아티스트 그룹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될 작업은 진동센서, Arduino, Processing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월 작업으로 더 미디엄의 공간 특성을 활용한 인터렉티브한 작업을 선보입니다. 또한 인터렉션과는 별도로 벽면, 인테리어 구조물을 스크린으로 삼아,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 내는 프로젝션을 시도합니다.
더 미디엄의 실제 창문의 롤 스크린위에 가상의 창문과 커튼을 투사하고,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인풋으로 커튼이 바람에 펄럭거리는 인터렉션을 구사한 <The Curtain>과 벽돌 벽을 매핑하여 실시간 웹캠영상으로 벽돌을 재구성하는 <The Brick>을 통해 Projection Mapping이 갤러리가 아닌 실제 사용공간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션 맵핑의 특성상 전시 기간 중(4.19 – 28) 매일 저녁 6시부터 공개됩니다.




THE MEDIUM LAB Emerging Artist#1 Te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