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하이서울 페스티벌 - 넌버벌퍼포먼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4. 13:54



공연일시별 장소 & 시간표

날짜장소시간
1~10일 서울광장 13:00~16:00/ 18:00~22:00 (9일만 13:00~17:00) 
공연참여신청

공연소개



도심광장 한복판에 솟은 거대한 한권의 책


 

 

시청 앞 광장에 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책 구조물이 세워진다. 그레이트 북은 그 자체로 설치 미술이면서, 뉴미디어 작품의 전시장이고, 공연이 펼쳐지는 극장이 된다. 주최 도시 서울에 맞게 디자인된 이 ‘책’ 은 축제 기간 내내 그 풍성한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다. 한국 예술가들의 아이디어 교류와 거리 공연자들의 협연,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21세기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그레이트 북 백배 즐기기                                                             

 

상시프로그램


데스크탑 체험

그레이트 북에 설치된 데스크탑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는 쌓여진 이야기들에 제목을 덧붙이며 큰 책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간다.


오디오 체험

사운드와 함께 살아있는 책그레이트 북미디 시그널에 의해 조종되는 로봇이 연주하는 벨과 하프 음악을 들어보자.

 

전화메시지 남기기

그레이트 북에 설치된 전화기의 벨이 울리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받으면 된다당신의 과거에서 혹은 미래에서 걸려온 전화일 수도 있으니까메시지를 남기세요누군가는 듣고 있으니까요.

 

벽화

웰과 함께 그레이트 북의 한 페이지에 하이서울페스티벌만의 벽화를 그린다웰의 아티스트가 서울시민과 함께 협업하는 이 벽화는 5 2일부터 시작되어 5 8일 완성된다.

 

퍼포먼스

눈을 뜨고 귀를 열면 친숙한 공연들을 책 주변에서 그리고 그 책 안에서 짦은 공연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별프로그램

 

TOYS 프로젝트 (Take Off Your Skin) : 5 5 (, USD현대무용단시민90)

90명의 시민들과 USD현대무용단그리고 웰이 함께 만드는 대규모 시민예술가 프로그램..

참여시민들은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까만 머리에 파란 옷을 입은 복제인간이 되어 서울광장 일대를 누비며 독특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벽화 런칭 세레모니(국내아티스트 협동 공연)

일주일 동안 작업한 그레이트 북의 한 페이지가 완성되어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벽화와 김태은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그리고 웰과 함께 진행된다.

 

비디오 아트 (국내아티스트 협동 공연)

미디어아트 디렉터 김태은과 함께하는 작업으로, WELL의 비디오 아티스트와 공동작업한 영상물이 그레이트 북 속에서 펼쳐진다.

 

전통음악 (국내아티스트 협동 공연)

전통타악을 바탕으로 창작활동 및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놀이패 울력과의 협연으로그레이트 북을 무대 삼아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명 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현대무용 (국내아티스트 협동 공연)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키워드로신선하고 친근한 무대를 선보여온 USD현대무용단과 미디어아트 작가인 김태은과의 공동작업으로 거대설치미술과 현대무용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장르혼합의 새로운 퍼포먼스가 될 것이다.

 

단체소개

 웰은 호주에서 온 국제적 예술 행위 그룹이다. 예술감독인 다리오 바서카가 이끄는 웰은 친숙함과 스케일의 창작 방식을 현대적인 예술방식으로 통합한다. 웰은 현지 예술가들, 동호회, 참여자들과 작업하며 참여문화적인 교환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주최 도시에 맞는 디자인 방식을 추구한다. 웰이 제작하는 책 구조물 시리즈는 설치미술, 인터렉티브아트, 뉴미디어, 공연을 포함하는 멀티-플랫폼 사회예술프로젝트이다.

국내참여소개

 

김태은

미디어 작가영화감독공연영상 연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김태은은 2006서울국제미디어비엔날레, 2008 상하이 아시아 그라프, 2009요코하마 댄스콜랙션등에 참가하여 공감각적 테크놀로지의 미디어 설치 작품과 실시간 공연 영상작품들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에는 한국패션문화페스티벌뉴욕패션위크2010 등의 패션쇼에 공연영상들을 선보였었고최근 영화 속 장면을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통해 인위적이고 허구적 현실을 미디어 언어로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놀이패 울력

놀이패 울력은1991년 전통연희의 현재화를 위해 창단하였다. 마당극 ‘잠들지 않는 남도’‘작은 공장 연극반 사람들’‘신흥부전’‘장구의 친구들’‘상생의 비나리’ 등 당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공연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탈놀이굿풍물놀이민요 등 전통으로 들어가 그 속에 숨어있는 우주와 인간자연과 인간인간과 인간이 화통하려 했던 대동세계를 민중의 미의식을 통해 재현하고 그 꿈을 현재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SD 현대무용단

: 2003년 창단된 USD 현대무용단은 전문 현대무용단으로서 가장 순수한 몸,몸으로 말하는 직관과 즉흥의 공간을 창조하고 관객의 마음에 날 것 그대로의 두드림을 전하고자 한다예술의 근본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까운 이웃의 삶에서 소재를 찾아 겸손한 공연예술을 실천하고자 하고 있다그리고 무용이 가지고 있는 모호성과 엄숙주의를 벗어나서 타 장르와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신선하고 친근한 무대언어를 모색하고 있다.

 

TOYS 프로젝트 참여 90명 시민

사전에 선발되어 호주아트그룹 웰과 함께 깜짝 공연을 함께 할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시민예술가들. . 참여시민들은 5 5일 까만 머리까만 안경파란색 옷을 입은 대규모 복제인간의 일원이 되어 서울광장을 누비며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게 된다단 하루자신을 버리고 미지의 누군가가 되어 감추어 둔 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동영상

관련정보

Artistic Director : Dario Vacirca

Artist, Associate Director :  El Pablo

Music, Performance :  Renato Vacirca

Sound, Video : Matthew Gingold

Video, Animation Artist : Chris Wilson

Performance : Alex Ben Mayor

Performance : Hosanna Heinrich


Producer, Production Manager : Christie Stott

Technical Manager : Robbie Cole

Administrator : Fiona Jordan

Executive Producer : Dario Vacirca


Wells Angel (Visual Art) : Belle Bassin


Special acknowledgment to Meka Audet and Hans Van Dyck for design and construction of the original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