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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예술공장 2011년도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_alice liv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1. 21:02


<문래예술공장 2011년도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


“Mullae Resonance” 참가자 모집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에서는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의 취지로,

지역 환경(문래동 철공소 및 문래예술공장 인근) 기반 장소특정적 사운드를 활용하여

국제 사운드아트 창작워크숍을 개최하오니 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모집 개요

▷주최/주관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 서울시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

▷워크숍 장소 :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

▷워크숍 일시 : 1차 워크숍 2011.06.08.(수)~06.10.(금) 14:00~18:00

2차 워크숍 06.15.(수)~06.17.(금) 14:00~18:00

▷결과 전시 기간 : 06.21.(화) 오프닝 18:00~07.03.(일) 10:00~18:00 휴관일 없음

▷모집대상/참가비/모집인원: 본 주제에 관심 있는예술가(장르 무관)및 일반인 / 무료 / 15인 내외

▷우선 선정 대상자 : 관련 작업을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예술가

▷강사소개

 

 

강사명

소개

Jez Riley

French

(영국)

필드 레코딩 아티스트이자 즉흥연주자. Wildeye 레지던스 코스에서 아트와 필름 산업 전문 과정에서 필드 레코딩, 즉흥 작곡 분야 강의 중. 이스트 요크셔에서 매해 열리는 'seeds & bridges' 아트 이벤트 시리즈 큐레이팅

Jamie Allen

(캐나다)

영국 뉴캐슬 Culture Lab 연구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테크놀로지스트. 타인의 창조성, 테크놀로지, 자원, 새로움 등의 관계성 사이에서 소리 생산시스템 연구

Bernhard

Garnicnig

(오스트리아)

영국 뉴캐슬 Culture Lab 연구원이자 작가, 큐레이터. 사운드와 다른 관점의 공간 관계를 연구. 비엔나의 c17아트스페이스 창립

류한길

즉흥연주자. 사물의 진동을 이용한 음향적 가능성에 대해서 연구 중. 악기가 아닌 것(낡은 전화기, 타자기, 태엽장치 등)을 주로 사용. 자유즉흥음악 연주회인 RELAY 진행. 아시아 즉흥연주자 네트워크인 FEN(Far East Network)의 멤버로 활동 중.

홍철기

즉흥음악 연주가이자 노이즈 음악가. 일상의 녹음/재생 ‘전기-전자장치들(믹서 피드백, 턴테이블, 노트북 등)’장치 등을 악기로 사용. 전기-전자적 소음을 중심으로 집단적인 비-관습적 즉흥음악에 대한 관심‧이해 ‧발전에 전념 중

 

2. 모집일정 및 접수방법

▷수강생 모집기간 : 2011.05.16.(월)~06.03.(금)

▷접수방법 : 첨부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접수

(6월 3일 18:00까지 수신 완료된 이메일까지만 접수인정)

▷접 수 처 : hjsaru@sfac.or.kr

3. 워크숍 일정

 

 

일정

내용

워크숍 1제목 - 음향 망 : 글로벌 울림과 로컬 공명

Networked Acoustics : Global Echoes & Local Resonances

강사 - 제이미 알렌(Jamie Allen), 버나드 가르닉니그(Bernhard Garnicnig), 류한길, 홍철기

내용 - 소리의 특정적 성격을 이해하고 그것을 정보의 가치로 환원하여 그 정보의 송신과 전송, 인터넷 공간 안에서 작동되는 모든 음향적 가치들에 대한 토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안에서 음향적 조건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개별적인 음향 아카이빙을 구축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서로에게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는가를 실험하고 탐구한다.

6월8일

~

6월10일

(오후 2-6시)

· 오리엔테이션(서로 소개 및 의견나누기), 소리 재료 탐색, 블로그 공유

· 주제별 소리 리스닝 및 토론, 새로운 주제 도출, 송‧수신 아키이빙, 음향작동방식

· 수강생들의 참여도에 따라 온라인 그룹 협동작업, 웹미디어 대안적 사운드 작품 완성

※ 즉흥연주 "soundwwwalk"

워크숍 2제목 - 우리 일상생활 속 숨겨져 있거나 지나치는 사운드를 찾아서

Discovering The Hidden, Overlooked Sounds In Our Daily Lives

강사- 제즈 라일리 프렌치(Jez Riley French), 류한길, 홍철기

내용 -우리의 일상 속에 진동으로서 존재하지만 그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영역의 소리현상을 채집하고 수집함으로서 일상 안에 존재하고 있는 소리의 영역을 탐구한다. 간단한 콘택트 마이크로폰, 스피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제작과 활용을 통해 일상 속의 소리들을 더 구체적으로 감상하며 기록할 수 있는 기술적 방식을 습득한다.

6월15일

~

6월17일

(오후 2-6시)

· 작곡과 필드레코딩, 사운드 아트와 전자음악 사이의 구분지점과 교차지점에 대한 관점공유, 어쿠스틱 실습, 일상 속 오브제들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사운드들을 발견(녹취)

· 제작한 녹음기, 스피커를 사용하여 음원들을 레코딩하고 활용(기록, 감상)하는 테크닉 전수

전 시제목 - 사운드워크숍 결과展

일시 - 06.21.(화) 오후 6시 오픈~07.03.(일), 10:00~19:00 관람, 휴관일 없음.

오프닝 퍼포먼스 - 제이미 알렌과 버나드 가르닉니그의 사운드작업들

- 제즈 라일리 프렌치의 사운드퍼포먼스

- 워크숍 참가자 전원과 참여강사들과의 즉흥 협연

※ 세부 운영시간은 추후 별도 공지

 

4. 준비물

- 노트북(맥, 윈도우, 리눅스) / 헤드폰 / 휴대용 녹음기(zoom h2 또는 유사제품, 없어도 참여가능)

 

5. 기타 문의사항 및 안내 : 문래예술공장 운영사무실 TEL. 02.267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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