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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에서 대안영상의 10년을 만나세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24. 19:49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에서 기획한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십 년: 새로운 상상, 새로운 쓰임> 기획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저녁(6.23) 오프닝이 있었는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공을 찾은 작가와 관계자 및 관객들의 오븟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이공의 아담한 공간 속으로 발을 디디면 지난 10년간의 펼쳐진 네마프의 기록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회부터 10회까지 네마프의 주요 수상작들을 통해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한국 뉴미디어아트 스크리닝”과 네마프에세 소개된 탈장르적 미디어아트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New 미디어아트 대안장르展’ 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달 여 간 63편의 작품 상영과 37편의 작품이 전시로 선보여진다고 합니다. 

상영일정 자세히 보기


이 날 지난 10년의 역사를 담은 '한국 뉴미디어아트의 십년' 도록도 공개되었는데요. 그 시간만큼이나 두꺼운 책 안에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 수상작 컬렉션'과 '한국 뉴미디어아트 컬렉션'으로 구성된 DVD는 차후 한정 배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시는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7월 22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미디어극장 아이공/상영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