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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예술가에게 새로운 캔버스를 열어주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27. 15:17


이 프로젝트는 서울 문래동 곳곳의 소리 풍경으로 안내하는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를 감상하려면 어플리케이션 < spheresin mullae > 를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고(안드로이드 용도 있습니다) 내장된 GPS와 지도를 이용하여 문래동 내의 여섯 개의 지점으로 감상자가 이동해야 합니다. 각 지점으로 가게 되면 GPS 신호를 수신해서 저장된 음악들을 자동으로 재생하게 되는데요. 공간과 더불어 감상하게 되는 음악이 독특한 예술 체험을 경험하게 합니다. GPS 수신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선 각 지점에 부착된 QR code 인식을 통해서 수동으로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 spheresin mullae > 프로젝트는 7월 17일까지 문래동 3가 문래 철재상가 반경 2km 내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 이후에 감상하는게 작업을 잘 감상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흥미로운 시도, 저도 언제 한번 문래동에 가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