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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AF 2011 개막 _ 2011.8.4 - 8.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3. 23:19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네마프가 8월 4일 목요일 그 막을 엽니다.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대앞 포스트 극장에서 열릴 개막식에서는 3편의 개막작 - [Mansheia(죽은 자들의 도시)], [더 그레이트 더 웨이트], [만담가]가 상영되며, '펑카프릭 부슷다'와 '밤섬해적단'이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연이어 쏟아지는 비로 묻혀있던 여름과 축제의 활기를 네마프를 통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1회 네마프의 작품상영 및 행사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영프로그램

본선구애전 International Propose of NeMa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대만, 홍콩, 중국, 네덜란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벨기에, 아랍, 필리핀에서 출품된 약 620여 편의 작품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구애된 작품 45편이 소개된다. 

뉴미디어아트 초청전 NewMedia Art Invitation Screening/Exhibition 
사회와 인권을 관통하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영상장르의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부문. 올해는 소외된 감각을 집중탐구 한다. 
약 십여년의 기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디밴드들의 디지털 인디뮤직비디오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 시각중심 영화를 허무는 청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사운드영화/아트와 더불어 19금이 아니라 30금에 버금가는 ‘성기’에 관한 영상예술을 선사한다. 

작가특별전 Artist Exhibition Introduction 
올해 작가특별전에서는 대표적인 팝아트 성향의 비디오 퍼포먼스 작품의 수지실버, 영상과 설치미술로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대상을 받은 게리 힐, 국내 유일한 비디오아트 작가집단인 언더그라운드채널을 소개한다. 

새로운 상상+쓰임 New Imagine New Usage 
전 세계 대안영화/뉴미디어아트의 경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문. 
1-2년간 제작된 최고 수준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대안영화/뉴미디어아트의 깊고 넓은 뉴미디어 스펙트럼을 활력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프로그램

본선구애전시전 International Competition of NeMa
올해 본선구애전에서는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을 보여주듯, 스마트폰으로 제작된 영화, 다양한 촬영 및 편집기법과 더불어 세상을 관통하는 대안시각을 지닌 극영화, 대안영화, 실험다큐멘터리, 싱글채널비디오아트, 리듬영화, 영화시 등 매력적인 연출과 정신으로 제작된 영화와 설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초청전 NewMedia Art Invitation Screening/Exhibition 
사회적 화두를 과감히 실행하고 있는 김온, 김두진 초청전을 통해 주체적인 상상과 쓰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워크숍

뉴미디어아트 워크샵
-샌드애니메이션 워크숍 - "메타모포시스"
-스마트폰 워크숍 - "스마트하게 놀아볼까요?" 
-카메라 만들기 워크숍 - "내 손으로 카메라 만들기"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 "상상된 공간의 출현"
-핸드메이드 테크놀로지 D. I. Y. - "Tech D.I.Y. 한땀한땀 반짝반짝"
 
학술/작가프리젠테이션
-심포지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10년간의 새로운 상상과 새로운 쓰임'
-작가프리젠테이션 '이 작가를 보라!'

야외상영/공연
 
작가의밤
 

Nemaf 2011 Trailler


페스티벌은 올해 역시 홍대 인근의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전시.상영 공간 및 워크샵 공간은 아래 맵을 참고하세요!



티켓 예매 및 상영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네마프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nema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