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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선 앨리스온 독자분들에게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Hsiao-yu Lin 입니다. 현재 National Taiwan Museum of Fine Arts(이하 NTMA) 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관에서 2002년부터 진행해온 'National Digital Art Program'을 2007년부터 맡아서 진행해오고 있구요.
NTMA는 'DigiArk-Digital Arts Creativity and Resource Center'라 불리우는 디지털 예술과 관련된 물리적 공간과 'TDAIC(Taiwan Digital Art information Center'라 불리우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DigiArk'가 미술관에 실재하는 물리적 공간 개념이라면, 'TDAIC'는 대중들과 디지털 미디어아트에 관한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하는 가상의 플랫폼인 셈이죠.


Q.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오시게 된건가요?

A. 네. 저는 한국의 미디어아트를 조사-연구하기 위해 대만국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대만에서도 유사한 흐름들이 존재하고, 또한 제가 그러한 공간 프로그램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발생하는 뉴미디어아트 분야의 전개 상황을 알고 싶었습니다.


Q. 'DigiArk-Digital Arts Creativity and Resource Center'와 'TDAIC(Taiwan Digital Art information Center)'에 관해서 좀 더 알고 싶습니다.

A. 'DigiArk'는 디지털 아트에 관한 플랫폼과 리소스센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리적 공간의 이름입니다. 전시를 위한 실험적 공간과 미디어아트에 관한 퍼블리케이션 아카이브 공간, 그리고 교육 워크샵,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igiArk'의 목적을 짧게나마 설명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a. 타이완 디지털 아티스트를 프로모션하고, 그들을 다양한 필드와 연결시켜주는 것.
b. 디지털 아트의 능력을 배양하는 것.
c. 디지털 예술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

아마 미래에도 위의 목적을 위해 센터는 운영될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 산업과 뉴 미디어아트 분야를 매칭시키고 그들을 통합해서 좀 더 깊이있는 작업(collaboration)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서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좀 더 창의적이면서도 새로운 기술 개발 방식을 촉진하고 작가들에게는 기술적 서포트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TDAIC'는 2004년에 기초 작업을 하여 2005년에 오픈한('DigiArk'보다 3년먼저 생겼죠^^;) 뉴 미디어 아트에 관한 웹사이트 입니다. 대중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적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작가들의 CV와 작품 이미지들, 인터뷰와 관련 에세이들 등과 같은 타이완 디지털 아트 분야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구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DigiArk'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아트와 관련한 정보와 지식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타이완의 디지털 작가들을 프로모션하는 데에 있습니다.


Q. 아시아의 뉴 미디어 아트 (특히 타이완의 경우)의 흐름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A. 우선, 제가 아시아 전반에 걸친 연구를 한 것은 아니므로, 타이완의 경우만 제한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이완의 미디어아트는 점점 더 액티브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이유 중 첫번째 이유는 정부에서 뉴 미디어아트를 프로모션 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방침 때문입니다. 그리고 점점 더 많은 대학들이 뉴 미디어 아트 분야를 가르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타이완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작업들을 갤러리나 예술 공간, 미술관 등에서 보여줄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타이완에는 두 개의 디지털 아트센터 (DigiArk와 Taipei Digital Art Center)가 있으며, 몇몇 갤러리에서도 뉴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대중들도 어렵지않게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가 있죠.

그러나 타이완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로우테크(low-tech)를 사용합니다. 여전히 작가들은 예산 및 기술적 지원 부족에 힘들어하고 있지요. 물론 정부의 기금 등이 있습니다만, 좀 더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작품의 주제가 대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생활이나 내적 부분에 치우쳐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미디어아트 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것이긴 합니다.


Q. 눈여겨 볼 타이완의 뉴 미디어 아티스트를 추천해주신다면요?

A. 네. 좀 다양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A.    WANG Jun-Jieh 王俊傑

http://www.itpark.com.tw/artist/bio/29/254/en

B.    HUANG Hsin-Chien 黃心健

http://art_en.storynest.com/

<Read My Lips>, Step Motors, Facebook API, Custom Software, 2011


C.    YAO Chung-Han 姚仲涵

http://www.yaolouk.com/

D.    CHANG Yung-Ta 張永達

http://changyungta.blogspot.com/

<Signal-Flow 2.0>, Sound Installation, Mixed Media, 2011


E.    LEE Wen-Cheng 李文政

http://www.flickr.com/photos/triptrip1982/sets/72157624831491549/

F.     Ding Chin-Chung 丁建中

http://dinchinchung.blogspot.com/

G.    LUXURY LOGICO豪華朗機工 (an art team)

http://luxurylogico.blogspot.com/

http://zh-tw.facebook.com/pages/%E8%B1%AA%E8%8F%AF%E6%9C%97%E6%A9%9F%E5%B7%A5/100251720029107


Q.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저도 타이완에서 한국의 뉴 미디어아트에 대하여 관심갖고 지켜보겠습니다.


DigiArk
http://digiark.ntmofa.gov.tw/web/index.htm

Taiwan Digital Art Information Center(TDAIC)
http://www.digiarts.org.tw/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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