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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온이 준비한 이벤트] 소리. 빛. 춤. 마주치는 새로운 순간 : [ture / 本当のこと] 공연에 초대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2. 17. 09:34


 



<< 앨리스온이 준비한 이벤트 >>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센터인 일본의 YCAM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후 여러 기회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ture / 本当のこと] 공연에 앨리스온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 공연소개

이번 공연은 일본의 미디어 아트분야에서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의 기대치를 높여주는 10명의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dump type에서 활동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활용을 모색하는 조명 디자이너 타카유키 푸지모토를 필두로 일본과 해외에서 다양한 협업작품을 선보이며 실험성 강한 작품 경향을 보이는, Prix dAuteur, 토요타 안무가상으로 빛나는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츠요시 시라이, 빛과 소리를 독특하게 연결하고 동기화(synchronization)해내며 사운드/비주얼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공동작업을 벌이는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타카오 카와구치가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 이 뿐 아니라 진동과 초저주파를 이용한 사운드 작품집들을 발표하며 실험적인 턴테이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토 마나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협업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true/本当のこと는 퍼포먼스와 극예술, 설치미술의 경계를 오가는 탈장르적 실험을 해오고 있는dumb type의 타카유키 푸지모토의 주도 아래,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인 열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센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본의 YCAM(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되고, 2007 YCAM의 스튜디오 B에서 초연된 본 작품은 무용수의 몸에 부착된 센서와 무대의 디지털 기계를 이용해 무용수의 동작과 사운드, 이미지가 동기화되고 이를 통해 실시간 일어나는 반응들의 조화를 통해, 하나 하나의 새로운 장면으로 탄생된다.

두 명의 행위자에 의해 전개되는, 현실의 관계를 탐구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감각기관을 통한 새로운 인식을 경험하게 될 뿐 아니라 공연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결합이 빚어낸 새로운 공간성과 시간성의 확장을 체험함으로써 우리가 실제라고 착각해왔던 현실에 대해, 그리고 이미 결정되어 있어 변화할 수 없다고 믿는 세상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날 것이다.



※ 위 공연을 관람하시고 앨리스온 웹진에 20자평 리뷰를 기고하실 분들은 20,000원 상당의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 초대일시 
  - 3월 8일(목요일) 8pm_5명(1인당 2매 제공) 
  - 3월 9일(금요일) 8pm_5명(1인당 2매 제공)
 
▣ 공연장소 : LIG아트홀ㅣ부산 (부산 범일역 8번출구 / 문현역 1번출구)

이벤트를 신청하실 분은 2월 29일(수요일)까지 아래 비밀댓글로 공연날짜, 이름, 전화번호, 메일주소를남겨주세요.
이벤트 당첨자는 3월 2일(금요일) 앨리스온 웹진에 공지되며, 그 이후에 진행사항은 메일로 공지됩니다.



※ 이벤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앨리스온 에디터 조채린 yo2010@hanmail.net으로 문의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