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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ative Convergence & Urban Esthetics展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19. 16:50

『 Creative Convergence & Urban Esthetics展 』

경북대학교 대학원 디지털 미디어 아트학과 :: Digital & Media Art







▲ Creative Convergence & Urban Esthetics展






전시작가  김미련, 이선희, 장승은, 이영원, 유은경, 양구철, 임수연, 김동연, 송원길, 박기태
전시일정  2012. 06. 18 ~ 2012. 06. 23
초대일시  2012. 06. 18 PM 5:00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 ∥ ∽
경북대학교 스페이스9
대구시 북구 산격동 1370
T. 053-950-5684
artmuseum.knu.ac.kr







 Creative Convergence & Urban Esthetics 展을 조망하며

경북대학교 대학원 디지털 미디어 아트학과

21세기는 융복합 시대로 미술과 IT가 결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심미적 감수성과 예술성으로 도시공간을 보다 아름답게 구축하려는 시도들이 중요한 화두가 된 시대이다. 오는 18일부터 경북대학교 스페이스 9 갤러리에서 열리는 <Creative Convergence & Urban Esthetic 展>은 첨단 IT기술에 예술적 아름다움을 입혀, 보다 심미적면서 감성적인 디지털아트콘텐츠를 제작하여 전통 예술과 기술이 구현하지 못한 환상적이며 현대적이며 동시에 첨단의 아름다움을 구현한 전시이다.


 
▲ 김미련, The spatial Plants II, Video Installation, 5m 21s, 가변설치, 2012


 
▲ 이선희, High & Low, Digital Media on Textile, 가변설치, 2012


 
▲ 장승은, Social art, 인터랙티브 미디어, 영상가변설치, 2012


 
▲ 이영원, 만화경(萬華鏡)-불변성,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변설치, 2012


 
▲ 유은경, untitled, 74x190x8cm, Mixed Media, 2012


한국 IT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온 경북대학교 대학원 디지털 미디어 아트학과는 IT 분야 교육과정에 순수 미술교육을 융합한 학과로 매년 IT와 아트의 융합 세미나인 컬러풀 컨버전스(Colorful Convergence)와 매 학기 디지털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해 왔는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 석?박사 과정의 연구원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년 국내대학 콘텐츠 융합형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도시미디어아트 콘텐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서 확장공간을 활용하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첨단 IT 기술에 예술적 조형성을 겸비한 융복합 결과물로서의 이번 전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디지털미디어 아트의 예술성과 상호작용성의 감동 뿐 아니라 미술가와 미술가, 미술가와 공학자, 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나 예술과 기술의 융합과 상호 작용성을 인식하며 서로 조우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시 미디어아트 콘텐츠> 프로젝트를 수행 총괄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의 박남희 교수는‘젊은 공학적 아티스트들의 신선한 시도와 창의성에 격려를 보내며 이들의 작품이 새로운 시대의 도시미술, 도시미디어아트콘텐츠의 아름다운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구철, Controls, Computer Projection, 가변설치, 2012


 
▲ 임수연, Dancers, 인터랙티브 미디어, 영상가변설치, 2012


 
▲ 김동연, jesturing point cloud,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변설치, 2012


 
▲ 송원길, 텍스트 세상 Text World,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변설치, 2012


 
▲ 박기태, 모나리자의 도발,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변설치, 2012


아직 연구 중인 젊은 공학적 아티스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이미지로 때로는 심미적, 예술적이거나 때로는 키치적, 통속적, 대중적 이미지로 다양한 미디어 기술들,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을 예술적으로 활용한 공학적 예술의 심미성을 감상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