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RUNNING! - Younghui Kim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6. 5. 17:19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김영희 작가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립니다. 6월 15일 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Younghui Kim 
RUNNING!
Demystifying Wearable Media Art
Media Art Solo-Exhibition #02
2013.6.15 – 6.29 : 자작나무갤러리 (사간동)

http://www.galleryjjnamu.com/exhibition/current.asp


김영희, 미디어아트 개인전 #02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RUNNING"한다.
프로젝트를 "RUNNING" 한다.
사업을 “RUNNING”한다.
미디어아트작품들을 "RUNNING" 한다.
웨어러블퍼포먼스를 "RUNNING" 한다.
실제 몸으로 달리지는 않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RUNNING" 하고있다.

이렇게 우리는 매일 달린다. 출구를 찾아서? 입구를 찾아서? 새로운 시작과 끝을 향해? 우리는 무엇을 향해 그렇게 달리고 있는지 알 수없는 경우가 더 많지만 우리가 달리는 모습이 도시 이곳 저곳에서 반영되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Younghui Kim (김영희)는 뉴욕에서 90년대 중반에 인터랙티브미디어영상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10년간 웨어러블을 미디어플랫폼으로 작품활동을 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예술과 기술이 혼합되어 여러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러하기에 그의 미디어아트 창작물은 여행처럼 긴 작업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먼 여정의 도착지를 가기 위해서 여러 개의 작은 마을을 거치듯이 작가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버전의 과정을 거친다. 본 전시에서 작가는 대중이 쉽게 알 수없는 미디어작품의 창작과정을 해체하여 하나 하나씩 작품으로 선보인다. 웨어러블 미디어 아트작품들은 영상으로 스크린에 프로젝션한다.


그는 현재 홍익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로 후학양성을 하고 있으며, WCU(World Class Univerity) 연구사업의 구성원으로 ‘예술과 기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연구활동 중이다. 전시활동으로는 1999년 상파울로 디지털영화제, 2004년 시그래피 E-Tech Gallery, 2005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06년 이태리의 FutureFashionEvent, 2008년 미국의 Social Fabrics, 2010년 비보이들과 웨어러블 ‘바디그래피티’의 공연, 2011년 개인전 ‘Bottari’과 WCU퍼블릭아 그룹전 ‘Media Circu(it)s,’ 2012년 ‘만인예술가전’과 미디어시티서울과 연계한 금천예술공장의 다빈치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 전시, 2013년 파리에서 개최한 CHI2013의 인터랙티비티 갤러리전시 등이 있다. 

Younghui Kim is a wearable media artist who finds her inspiration from everyday things or reactions she observes in different cultures. For a decade, she has been exploring the field of new media art, such as wearable technology art, where she has combined physical computing technology with soft textile design. Her wearable technology art projects were presented in numerous exhibitions worldwide such as Etech Gallery, SIGGRAPH 2004, Gwangju International Design Biennale 2005, and FutureFasion 2006, Social Fabrics 2008, HCI 2010, DALSMA 2011, ISEA 2011, Solo Exhibition ‘Bottari,’ 2011 and Media City Seoul 2012, and CHI 2013. Younghui is from New York and has joined Hongik University in Korea as an assistant professor since 2007 and has been teaching and researching interactive art. Younghui received her Masters degree from at ITP, Tisch School of the Art, New York University and her BFA degree from the Parsons School of Design in New York. 


자료출처: 갤러리 자작나무 (http://www.galleryjjnamu.com/exhibition/current.asp),

아트허브 (http://arthub.co.kr/sub01/board01_view.htm?No=12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