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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자 연구실: KOBAKANT 워크숍 6.8/9/14~16

yoo8965 2013. 6. 5. 17:25



최태윤 작가는 정말 재미있는 시도들을 많이 진행하는 듯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키트 워크숍 입니다. DIY로 제작하는 미디어키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사항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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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자 연구실>의 핵심 프로젝트: 오픈소스 키트의 첫 번째 작가 KOBAKANT를 소개합니다. 베를린에서 오실 두 작가가 준비하신 공개 행사와 전문가 대상 스킬셰어 그리고 3일간의 집중 워크숍 일정을 정리한 문서를 첨부합니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2013(APAP2013)의 <만들자 연구실>에 참여하게 될 콜렉티브 코바칸트는 2013년 10월 말부터 진행될 본 행사에서 사용될 키트와 교재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이루어지는 이번 6월의 사전 워크숍 <소원 연구실>은 국내 작가와의 기술 협업, 지역 시민과의 교류, 한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직물과 자재 조사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전자적 상상력”을 질문하고 해석하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이후 제작될 키트에 반영되어, 보다 한국과 안양의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하는 데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 소원 연구실>에서는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 공예가, 메이커, 해커들과 교류 및 협력하는 일정을 통해, 키트가 보다 훌륭한 손길을 거치도록 하고, 나아가 국내외 작가들이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두 종류의 전문가 대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지 난 5월 11일, 맨체스터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 MadLab을 초대한 "파이가 너무 많아"  워크숍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메이커. 아티스트. 교육자 선생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참여하신 분들을 한 분씩 소개할 시간이 없던 게 안타까웠습니다.행사 사진 이번 행사는 스킬셰어와 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  
 
저는 지금 뉴욕에서 School for Poetic Computation 학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서 아쉽게도 이번 행사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8월 말 만들자 연구실 해커톤 때 뵙겠습니다. 주변 동료와 학생분들께 KOBAKANT 행사 소식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 사이트를 참고하시고 저희 연락처도 알려드립니다. 또한 APAP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만들자 연구실의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김진성(만들자 연구실 연구원) | 전화: 031-687-0559 | 이메일: makinglab@apa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