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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석 개인전_Open Path 관할 아닌 관할

kunst11 2013. 12. 11. 15:50


게임을 소재와 내용으로 작업하는 안성석 작가의 개인전 소식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 :)


전시장소 / 워크온워크

관람시간 / 01:00pm~07:00pm / 월요일 휴관

워크온워크 오피스 Work on Work OFFICE 서울 종로구 누하동 31번지 2층 Tel. 070.8951.9825 www.workonwork.org


안성석 홈페이지_www.sungseokahn.com


게임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그래픽스로 구축한 '관할'의 무대, 가상의 파놉티콘,

미래의 세계를 선보이는 인터페이스-터미널 전시

전시 제목에 쓰인 "Open Path"는 '열린 상태의 경로'를 의미하는 말로, "무한대 게임(infinite game)"이라는 개념을 연상케 한다. "무한대 게임"이란 오늘날 유행하는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 등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등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특별한 제약이 없는 게임 속 세계를 유저의 자유의지에 따라 돌아다니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형태의 게임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작가는 세 개의 세계를 구축하였고, 관람객-유저는 서울 워크온워크 오피스에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접속 터미널로 작가가 만든 가상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박재용_전시글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