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I 전자 부품 랩 (Rap) / OSSI Electronic Parts Rap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진행 했던 송호준 작가가 <페스티벌 봄>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3월19일 부터 21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진행되며 토크와 워크샵, 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인공위성 제작 과정에서 사용되었던 부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에피소드를 담은 흥미로운 Rap공연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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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 Talk

제목: OSSI-1 인공위성 부품 리스트 이야기/ OSSI-1 Satellite BOM (Bill Of Materials)
시간 및 장소: 2014.3.19 (수) 오후 1시 문래예술공장 3층
대상: 일반인 및 전문인
내용: 인공위성을 누구나 띄우기 위해서는 우주용 부품이 아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부품 (상업용) 으로만 인공위성을 제작해야한다.
작가는 토크를 통해 어떻게 이러한 부품들을 구했는지 그리고 정보를 얻기 위한 과정을 이야기하고 페스티벌 봄을 통해 처음으로 그리고 공식적으로 그 리스트를 공개한다.

워크샵 / Workshop
제목: 인공위성 전자부품 주문하기 / How to Order Satellite Electronic Components
시간 및 장소: 2014.3.20 (목) 오후 1시 문래예술공장 3층
대상: 관심있는 사람
내용: 인공위성을 만드는 주 과정은 인공위성에 들어가는 부품을 찾고 주문하는 과정이다. 부품들을 어디서 주문하고 어떻게 주문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팁을 소개한다.
준비물: 노트북(안가져온 사람들은 그냥 보는걸로)

공연 / Performance
제목: OSSI 인공위성 전자부품 랩(Rap) / OSSI ELECTRONIC PARTS RAP
시간 및 장소: 2014.3.21 (금) 저녁 9시 30분 문래예술공장 2층
대상: 아무나
내용: 인공위성 전자 부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랩 음악으로 / 7~8 곡 / 30~40분 공연

세계 최초로 개인이 쏘아올린 인공위성에 쓰인 전자 부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세계 최초’ 전자 부품 랩 음악 프로젝트. 특별 게스트들과 현장에 오는 사람들의 참여로 랩이 만들어지고 공연된다.

오픈소스 인공위성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점철된 송호준의 지난 5년, 그는 왜 자신의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 인공위성을 쏘아야만 했을까. 그는 과연 이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창조경제 인재인 것일까, 아니면 그는 국가의 이름을 드높인 과학영웅이라도 되고 싶었던 것일까.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를 만나고 대화하고 같이 음악함으로써, 그 대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ttp://festivalbom.org/ossi-electronic-parts-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