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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콜 Total Recall

Ueber 2014. 3. 19. 00:00


전시와 상영회, 아카이브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토탈리콜>이 4.11부터 일민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오프닝 퍼포먼스는 이행준+홍철기 전시는 김소영, 김경만, PARKing CHANce(박찬욱+박찬경), 배윤호, 안건형, 

옥인콜렉티브, 이행준+홍철기, 정윤석, 차재민 작가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14.04.11 - 2014.06.08
참여작가 | 김소영, 김경만, PARKing CHANce(박찬욱+박찬경), 배윤호, 안건형, 
옥인콜렉티브, 이행준+홍철기, 정윤석, 차재민
전시장소 | 일민미술관 1, 2 전시실
스크리닝 | 한국영상자료원
전시기획 | 일민미술관, 문지문화원사이, 한국영상자료원
오프닝 리셉션 | 2014. 4. 10. 오후 6시
오프닝 퍼포먼스 | 이행준+홍철기, 2014. 4. 10 오후 7시

일민미술관은 문지문화원 사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토탈 리콜>을 선보인다. <토탈 리콜>은 전시와 상영회, 아카이브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2005년부터 매년 미술관에서 상영회 형식으로 선보인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상영회를 확장한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일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리는 상영회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일민미술관에서는 미술평론가, 영화 감독, 동시대 미술가, 영화평론가, 기획자가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하고,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미술가와 영화 평론가의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미술관에서는 총 9개 팀 13명의 작가가 영상 설치 작업을 선보이며, 이중 김소영, 배윤호 등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영화 감독들은 미술관 공간에서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작업을 제작했다. 한편, 동시대 미술가들의 영상 작업은 미술관 뿐만아니라 한국영상자료원의 극장 화면에서도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일민미술관에 설치된 작업들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이미 제작하여 다른 여러 전시에서 선보인 작업 중 일부를 함께 상영하며, 영상자료원 상영회를 통해 극장 화면으로 처음 선보이는 작업도 있다. 
미술관 전시, 자료원에서의 상영회와 각종 프로그램에 더해 일민미술관은 2002년부터 운영해온 다큐멘터리 아카이브를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쉽게 구할 수 없는 영상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기관 아카이브로 개관한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는 2014 일민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새로운 자료와 뚜렷한 방향성을 가진 아카이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일민미술관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될 <토탈 리콜> 프로젝트의 상세 일정, 전시와 상영회 일정은 3월 말 공개된다.



옥인콜렉티브, <작전명-까맣고 뜨거운 것을 위하여>, 2012, HD, single-channel video, stereo sound, 2012


차재민, <미궁과 크로마키>, 2013, HD, stereo sound, 15min


김경만, <삐 소리가 울리면>, 2014, film transferred to digital, stereo sound, 10 min


배윤호, <철의 사나이: 만들어진 장소>, 2014, 2-channel installation, HD, stereo sound, 11 min/ 5min



출처 : http://ilmin.org/exhibitions/upcoming/예정-전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