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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엄에서는 '앨리스온 어워즈 <New Stream 2014>' 선정작가인 한윤정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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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On : New Stream 2014 / 한윤정 개인전

소리의 발자취 Sonic Trace

 

2014_0825 - 2014_0905

 

오프닝 / 2014_0825_금요일_06:00pm

관람시간 / 12:00pm~06:00pm (일요일 휴관)

 

전시장소 / 더 미디엄 THE MEDIUM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7번지 3




<전시설명>

 

사람은 자신을 표현해주는 선천적인 아이덴티티와 자신을 표현하려는 후천적인 아이덴티티의 경계에 서서 자신의 삶에 흔적을 남긴다. 몸에 기록되어 있는 신체적, 생물학적 특성 (지문, 홍채, 얼굴 등)은 사회에서 자신을 구별짓는 신분증 역할을 하며 모든 사람이 다 다른 패턴을 가진다는 점에서 굉장히 특별하다. 하지만 그에 덧붙여 후천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 고찰에 관한 족적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인간의 또다른 욕망이다.

 

시각과 청각의 매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라는 방식을 사용하여 우리가 남긴 흔적을 청각 혹은 시각적 결과물로 표출되고, 이는 누가 어떻게 흔적을 갖고 있고 남겼는가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한윤정 작가의 작품은 사람 간의 아이덴티티와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며 앞으로 뉴미디어 테크놀로지로 어떻게 시각과 청각, 그리고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의 변환 프로세스가 달라질지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본 전시는 한윤정 작가가 지난 5년간 소리에서 남겨진 흔적을 시각화하고 시각적 패턴물을 소리로 변환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의흔적을 보여준다. 사람의 지문을 소리화하여 인간의 아이덴티티를 탐구하는 인터렉티브 사운드 설치 작품인손끝소리(Digiti Sonus)’를 비롯하여, 자연/도시 환경 속에서 녹음된 소리를 시각화한 사운드 나이테(Sound Tree Rings)’그리고 가상의 손으로 빚어내는 3D 사운드 조각물인 버추얼 포터리(Virtual Pottery)’등이 전시된다.

 

 

 

대표작품:

 


 

손끝소리 (Digiti Sonus)

 

2012년 금천예술공장 다빈치 전시, 2013년 시그라프 아트 갤러리 전시, 2012ACM Multimedia 학회 발표, 2013년 나임(NIME)학회 발표, 2014ICAD학회 발표 등

 

손끝소리는 지문을 소리화하여 인간의 아이덴티티를 탐구하는 인터렉티브 사운드 설치작품이다. 지문은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독특한 자연적 신분증이며, 이는 우리의 선천적 아이덴티티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서이다. 이 신비로운 자연의 패턴은 단순히 신분을 판별하는 목적이외에 우리 내면의 목소리를 표출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손끝소리는 자신은 모르는 자신만의 숨겨진, 그리고 고유한 표식인 지문을 이용해 소리 아이덴티티를 탐색한다. 지문 패턴은 일종의 소리의 악보로 변환되어 새로운 변이 과정을 모색하며 자신의 몸에서 비롯된 지문음악을 창조할 수 있다.

손끝소리는 지문센서를 이용하여 관람객의 지문을 읽어들이고, 실시간으로 그 지문의 형태를 분석하고 3D로 변환한다. 지문의 골의 높낮이에 따라 오디오 주파수값이 변화되고, 지문을 통한 음악재생의 시작점은 터치스크린으로 선택할 수 있다. 지문센서 옆에 위치한 원형의 터치스크린을 터치하면 그 부분에 해당되는 3D 지문이미지가 파형을 그리며 주변으로 퍼지고, 그에 해당되는 주파수값과 진폭이 변화하며 소리가 재생된다. 또한, 지문의 융기점의 갯수와 위치값도 특정 주파수로 변환되어 재생된다. 무한한 가능성의 개수와 조합을 갖고 있는 지문의 소리화와 그 미묘한 변화. 그 모든 것의 시작점과 마침점 또한 관람객의 존재이다. 관람객의 몸은 하나의 음원이자 소리매개체이며, 작곡자이자 지휘자가 되며 소리를 조절한다.

 

 

Digiti Sonus is an interactive fingerprint sonification or interactive sound installation that transforms human's fingerprints into musical sound. The idea is to allow audience to explore their own identities through unique sound generated by their fingerprint patterns based on algorithmic computing and a physical device. The captured sound is looped and harmonized with other fingerprint sound so that the result is a real time experimental music as a representation of intergrated human identities and societal communication.

 

 


 

버추얼 포터리 (Virtual Pottery)

 

2012년 나임(NIME)학회 발표, Multimedia Tools and Application 저널 발표, 2014년 금천예술공장 다빈치 히스토리전 전시 등

 

Virtual pottery는 사용자가 3D 도자기 오브젝트를 조각하고 실시간으로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 인스톨레이션이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손 움직임을 이용하여 Virtual Pottery는 핸드 제스쳐를 디지털 음악 영역으로 전환한다. 인간의 몸은 다중감각공간에서 하나의 소리 도자기를 구워내는 도구로서 사용이 되고, 그 순서는 실제 도자기성형방식과 흡사하다. 흙을 굽고, 모양을 만들어내고, 유약을 바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 속에서 구워낸다. Virtual Pottery는 본래 UCSB Trans lab에 설치된 모션캡쳐 카메라 시스템 환경에서 구축되어, 트래커가 부착되어 있는 장갑을 착용하고 실행할 수 있다. 3개의 도자기와 3개의 음악이 만들어져 실시간으로 시퀀싱과 저장을 할 수 있다. Virtual Pottery는 외부 공간 및 갤러리에서는 Microsoft Kinect 카메라를 이용한 버젼으로 전시된다.

 

Virtual Pottery is an immersive audiovisual installation that uses hand gestures to create 3D pottery objects and compose real-time sound piece. Using the simple and anagogic metaphor, Virtual Pottery attempts to transform body gesture into digital music domain in a compelling way. The body is transformed into this multi-sensory space as a way of sculpting sound pottery. It delivers the same manner when we do in real pottery creation; sculpting clay, polishing the shape, adding glaze materials, and finally going through the firing process. By using the simple hand gestures, the user can experience this virtual creation and sculpt their own pottery pieces, and compose a real-time music. The meditation feeling, but quite experimental music pushes the user to explore the relation between virtual sculpting and spatial sound composition.

 

There are three projections in the multi-channel audio and projection room, and three pieces of pottery are projected on each screen. Under the Opti track motion capture (Rigid body) system in TransLab, UCSB, The user is able to take a glove with attached trackers, and get closer to one of projections in order to start sculpting its own sound pottery. Each pottery has different color, texture, and frequency domain so that the user can explore how the diverse audiovisual characteristics can be created into compelling sound sculpting. By moving the hand in different direction, the user can change the volume and speed of sound as well. Finally, the multiple pottery pieces controlled by the body can dominate this spatial sound environment. Carrying multiple sensory depths, the aesthetics of emotional impacts in this piece reverberate to audience's senses.

 


 

사운드 나이테 (Sound Tree Rings)

 

2012“Tree Rings” 산타바바라 개인전, 2013년 컨템포러리 아트 포럼(CAF Santa Barbara) 산타바바라 전시

 

 

사운드 나이테는 시간이라는 흐름에 기록되어 있는 소리를 유기적인 형태인 나이테로 변환되어 표현한다. 도시 혹은 자연 속에서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 중 소리에 대한 기록은 흔치 않게 일어난다. 소리에서부터 비롯되는 기억을 나이테로 기록하고 그 시간 속에서 일어난 것을 나선형으로 배열된 파형으로 표현된다. 나이테의 시간 표현 방식을 차용하여 우리가 평소 기록하지 않는 소리를 기억하고 보존할 수 있게 된다.

 

"Tree Rings" explores sound’s organic essence by visualizing it’s time dimension as a spiral series of tree rings, modulated by urban soundscape transcribed to waveforms. This piece highlights the natural harmonic beauty of sound - when used outdoors, the sounds of our renovated urban cityscape can be used to regenerate a relic of the natural landscape that was destroyed so that it could exist. By showing our individual and societal voices and sounds in tree ringform, we stay true to the spirit of the rings, preserving the imagery for a more modern age.

 

"Tree rings" contain real trees’ narratives - their history, time and space in spiral timeline shapes. Trees provide beauty and inspiration, they help free oxygen to keep us breathing, yet we destroy them for our benefit regularly, using their body parts for housing, cardboard, even for temporary data storage needs. Trees invented the first ‘ring memory,’ many thousands of years before humans discovered electricity.

 

In this exhibition, tree rings are created on circles of unprocessed wood and natural wood slices by using laser cut machine. These tree rings designs are generated by recorded sound and the amplitude of sound in every second is arranged from the center of the wood in spiral shape. The amplitude (magnitude) of sound determines the strength of waveform lines that varies the design of the tree rings. There are three steps in the tree ring designs in process order; First, the fundamental design is printed on papers. Second, the laser etched design onto birch woods. Third, the laser etches again, onto the unprocessed slices of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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