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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Fantasy 전지윤 개인전> 더 미디엄

kunst11 2014. 9. 30. 00:52



Data Fantasy

전지윤 개인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아트 및 복합 센서 기반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에 관한 비평과 연구를 기반으로한 전시


 전시기간: 2014.10.01-10.15 (관람시간 10:00 am - 5:00 pm / 토요일.일요일 휴관)

 전시오픈: 2014.10.01. 수요일. 5:00pm

 전시장소: THE MEDIU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F)

 전시기획: 유원준 / 전시큐레이팅: 정세라 / 세미나기획: 우선미

 어시스턴트: 박소라, 양연희, 유서아

 사운드: ZXIS / 프로그래밍:Untitled (DesignSu)

 기술자문: 최유주(KGIT, 뉴미디어학부), 김용구(KGIT, 뉴미디어학부), 서용덕(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전시비평: 유원준(The Medium), 김동일(대구가톨릭대학교), 이원곤(단국대학교)

 장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모바일 아트)


부대행사 세미나:

융합예술에서 증강현실의 다변적 전개와 소통 컴퓨터 비전 기반의 모바일 아트에 대하여 인문학적 측면에서 고찰하고 이를 통하여 응용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공학과 예술의 융합적 형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진화된 융합에 관하여 논의하고자 합니다. 


일시: 2014년 10월15일 5:30-7:00pm  *세미나 시간이 다음과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장소: THE MEDIUM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F)

주최: THE MEDIUM / KGIT UBIA Lab/New Media Contents Forum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14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다원예술창작지원사업)


Contact Info 

전시진행/유서아: 010-4333-7987


www.themedium.co.kr THE MEDIUM +82(0)70 4084 8965

3rd Floor, 132-27, Yeonhui-dong, Seodaemun-gu, Seoul, Korea




디지털 환경에서 우리의 일상은 타인과의 관계를 테이터를 통하여 텍스트로 전달하고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서 손안의 컴퓨터, 스마트 기기는 우리에게 생활 도구이지만 백남준의 TV와 같이 예술적 표현도구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테크놀로지 발달로 기존 순수예슬을 ‘보다’에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다감각을 활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양방향 인터랙션이 가능한 상황이다. 기술의 응용을 통하여 생성되는 표현의 확장은 관람객에게 어떻게 작품을 작동해야 하는지, 작품이 작동이 정확히 구동되고 있는지에 대하여 혼돈스러운 상황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모바일 아트를 구현하여 보다 능동적인 감성적 공유를 이루고자 한다.

전시<Data Fantasy_전지윤개인전>은 이러한 우리의 일상의 생활도구인 모바일을 활용하여 화이트 큐브가 아닌 사무실에 서 예술을 바라보는 감각을 확장하고 이를 통하여 예술을 보다 능동적으로 인터랙티브(Interactive)하게 그 감성을 전달하고 자 한다. 즉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변화된 인간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표현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고민은 전시 <Data Fantasy_전지윤개인전>에서 가상의 데이터를 통하여 연결된 관계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하여 모바일 아트를 관람객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Mobile Art 모바일은 카메라. 터치, 위치인식 등 멀티 센서와 무선통신 서비스 기술이 탑재된 장치이자, 인간의 감각을 확장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이다. 모바일은 우리의 생활도구로서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우리의 눈과 귀가 되어 타인과 연결하는 소통의 미디 어이다. 모바일은 멀티 센서가 압축된 미디어로 감각확장의 매체이자 소통의 매체로서 기능한다. 모바일의 센서와 감각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아트를 구현함으로써 기존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에서 발생하던 상호작용의 모호성과 난해성을 극복하고자 작가는 노력한다. <Data Fantasy>,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하는 데이터의 환상 우리는 하루에 많은 시간을 타인과 말하고 듣고 데이터를 보내는 활동을 데이터로 한다.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 대한 해석을 그 데이터를 가지고 고민한다. 자신과 타인 사이의 관계하는 데이터가 만들어 내는 환상에 관하여 회복되지 않는 감성적 질량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Selected Work Lists


ElectroLand
Interactive work w/iPad, Projector, 2014




Leave as it is
Interactive work w/iPad, 2048x1536, 2013




Rake Out
Interactive work w/iPhone, Objects, 143x102cm, 2014




Sugar Shock
Interactive work w/iPhone, 960x640Pixel, 2014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보도자료를 참조해 주세요~ ^^

Press release_Data Fantasy: Jiyoon Chun's Solo Exhibition:

press_release_DataFantasy.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