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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빙 플랫폼「더 스트림 THE STREAM」정식 오픈 & 스크리닝 데이

kunst11 2015. 4. 17. 18:45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빙 플랫폼 「더 스트림 THE STREAM」 정식 오픈

Korean Video Art Archive 「THE STREAM」 Officially Open

www.thestream.kr


&

 스크리닝 프로그램

스크리닝 프로그램 / 2015_0423_목요일_07:30pm~09:30pm

참가신청 / 선착순 15명 / 문의: kimeunsol243@naver.com

* 전화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신청 페이지:  http://www.thestream.kr/?page_id=13

# 신청 메일에 자신의 간단한 정보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 성함 / 핸드폰번호 / 이메일 / 전공 / 현재직업 )

  www.thestream.kr


「더 스트림」은 한국의 뉴 미디어아트 및 비디오아트에 관한 아카이빙 프로젝트입니다. 스틸 이미지로서 작품의 전체 내용을 가늠하기 어려운 영상 작품의 특성상, 한국의 비디오아트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 내용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현대 예술의 주요한 흐름으로서 인식되지는 못한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비디오 / 영상에 기반한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전무한 동시에 이를 비평적 언어로 분석하는 다양한 채널이 부재한 까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 스트림」은 비디오 아트를 포함한 무빙 이미지를 다양한 연구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비디오아트가 국,내외의 현대 예술의 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유를 가능하게 만드는 영향력 있는 예술 흐름으로서 인식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를 위해 「더 스트림」은 한국의 무빙 이미지-비디오아트를 소개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국내의 영향력 있는 작가와 작품들을 해외에 소개하여 한국 비디오아트의 흐름 및 생성과 전개 과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더 스트림」은 온라인에 기반한 영상 예술 공유 플랫폼으로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상영 시스템을 연계하여 다양한 작가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더 스트림」에 소개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해보고자 동명의 한국비디오아트 전문 연구 서적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예술을 담아내는 틀과 유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틀과 유형이 달라지면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가 바로 수용과 해석의 문제입니다. 비디오아트의 경우 내러티브를 전제한 예술 형식이기 때문에, 시간을 담보하는 관람 형태를 필요로 하며 새로운 비평의 틀이 필요합니다. 「더 스트림」의 온라인 플랫폼은 국문/영문을 혼용 표기하여, 한국의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해외의 유관 사이트와 배너 및 링크를 교환하여 파급력을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더 스트림」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 자료의 범위를 확장하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와 비디오 아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연구하고 아카이브를 확충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세라



□  스크리닝 프로그램

「더 스트림」은 온라인 플랫폼에 소개된 작품들을 엄선하여 오프라인 공간에서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당 작가분들을 모셔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들어보는 스크리닝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미디어복합문화공간인 「더 미디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st THE STREAM Screening Day :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오후 7:30~9:30)

○ 상영 장소: 더 미디엄 /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층

    더 미디엄_네이버 지도


  Artist : 이지송

이지송은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1972년 광고계에 입문해 2000년까지 유명 CF감독으로 활약했다. 1982년과 1987년에는 한국방송광고 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최근 영상작가로 맹활약 중이다. 2012년 전주국제영화제에 단편영화 <1/75">를 발표하며 영상작가로 데뷔한 이지송은 2012 부산비엔날레 특별전에 초청작가로 참여했다. 2012년 5월에는 영상전『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915 industry gallery)를, 10월에는 개인전『Laundry:그림을 그리다』展(487갤러리)을 갖기도 했다. 전시에 맞춰 작품집『우주 극장: 이지송 영상회화』(수류산방 刊)도 펴냈다. 2013년 6월에는 영상전 <해찰.동>을 Lee C Gallery에서 <해찰.정>을 트렁크갤러리 81에서 동시에 진행했고, 2014년 아트센터 나비(해피윈도우,코모)에서 영상전 <안녕>을 발표했다. 


□  스크리닝 참여신청

- 참가인원 : 15명 제한 / 선착순

- 문의 : 김은솔 연구원_kimeunsol243@naver.com (* 전화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 참여신청 페이지: http://www.thestream.kr/?page_id=13


# 참여신청 메일에 신청자의 간단한 정보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 성함 / 핸드폰번호 / 이메일 / 전공 / 현재직업 )



한국 영상예술전문연구지「더 스트림」



Vol. 1 Artist : 정연두 / 비디오 아티스트, Critic : 정연심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교수 발행일시 : 2015년 2월 등록 : 제 312-2010-000057호 2010년 12월 14일 ISBN : 979-11-954822-1-4 값 : 18,000원

Vol. 2 Artist : 이행준 / 실험 영상 아티스트, Critic : 김지훈 / 중앙대학교 영화과 교수 발행일시 : 2015년 2월 등록 : 제 312-2010-000057호 2010년 12월 14일 ISBN : 979-11-954822-2-1 값 : 18,000원


「THE STREAM」 Publications 상세소개 페이지 

http://www.thestream.kr/?page_id=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