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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작업을 통해 뉴미디어기술에 의해 보여지는 동시대의 풍경과 사건에 대해 탐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아트스페이스 휴 기획공모 개인전, 2011년 피츠버그 아트센터 기획 공모 개인전, 2015년 갤러리조선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난지 창작 스튜디오 1기, 인천아트플랫폼 4기 레지던스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2011년 뉴욕 소재 AHL Foundation 주최 제 8회 시각예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 신진작가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록입니다. 지금은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작업을 하고 있고, 우리 인간이 뉴미디어란 도구를 통해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며 또한 우리는 어떤 존재로 인식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요. 기계와 인간과의 관계의 변화에 관해서 관심 있게 보고 있습니다.

 

Q2.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영상 작업까지 작업의 폭이 넓은데,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게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조소과를 진학하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입시 준비하면서 조소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고, 회화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회화가 가지고 있는 긴 역사의 무게에 짓눌리면서 학교생활에서 멀어지게 되었던 것 같아요.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기 전에 다큐멘터리 촬영을 도우면서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 무대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서 무대 디자인을 하는 선생님을 따라 다니면서 디자인도 해보고, 그러다가 다시 학교로 갔는데 회화가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그래서 반평면작업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공상 과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드로잉과 설치작업을 하면서 과학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이론들을 실행하고 구조화하는지, 그런 과정을 개인적으로는 예술의 창작행위에 연결시키면서 과정과 결과를 어떻게 시각적 요소를 이용해 미술공간에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었죠.


지금은 아두이노(Arduino)가 많이 알려져있고 사용되고 있지만, 그때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이었어요. 그래서 모터 제어같은 기계를 다루는 일이 순수 미대를 나온 저같은 사람이 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한 한계를 깨기 위해서 사설 학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곳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친구를 만나게 되어 처음 로봇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만든다고는 하지만 일종의 연구였습니다. 시도하고, 망가지고, 버리고.. 이런 과정들이 많았어요. 애니메이션도 비슷합니다. 제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것도 아니었고,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가지다 보니 다양한 방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것 같습니다.


2. Scroll Down Journey


Scroll Down Journey, HD 2D animation 1080p, 6’20”, 2015


더스트림에 소개된 작가의 작품 링크 Scroll Down Journey

 

Q3.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시면서 최성록 작가님만의 방향성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 2015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품은 모두 드론(drone) 사용한 작품들인데, 드론에 관심을 가지게 특별한 이유 혹은 계기가 있으신가요?


개인전의 제목 “유령의 높이(The Height of Phantom)”에서 알 수 있듯 유령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근법이 나타나면서 발생했던 시점의 문제와 비행기, 열기구, 위성의 등장으로 인한 새로운 시선, CCTV가 등장하면서 생겨난 감시의 시선처럼 그리고 지금의 민간용 드론이 나타나면서 생겨난 무목적인 좀비적 시선에 관심을 가졌고, 보이지 않는 존재가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이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당시는 드론이 처음 나왔을 때였습니다. 그 때부터 디지털 기계가 발전하면서 인간이 지적 도구를 이용해서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늘을 나는 감시 카메라, 드론이라는 무인 기계를 둘러싼 사회적, 정치적, 윤리적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하면서 컴퓨터가 처음 군사적으로 발명되고 민간으로 상용화되는 과정과 드론의 발전 과정이 비슷한 것을 알게됐습니다. 예를 들면 DJI(대표적인 드론 제작 업체, 전세계 60%이상의 시장을 점령)라는 회사가 애플 사의 디자인, 패키지, 마케팅, 홈페이지의 구조를 똑같이 따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마치 아이폰을 사듯 드론을 사는 것이지요. 저도 DJI사의 드론을 구하게 되었고, 실제로 날려보고 사진과 비디오를 찍으면서 기계가 보여주는 이미지, 풍경, 세계에 대한 것들이 신선하고 초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드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카메라, RC같이 중년 남성의 취미로 포장된 드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호회에서 올리는 목적성이 없는 좀비적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드론으로 찍는 것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에서는 기계의 특징이 드러나는 것을 배제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이 기계를 다른 차원에서 이용한다고 해야 할까요. 기계가 가지고 있는 성질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3. A Man with a Flying Camera


I  Will Drone You, HD Video 1080p, loop, 2015



Q4. 최근 예능이나 다큐멘터리, 개인 제작자들도 드론을 많이 사용하고 그래서 드론이 비교적 최근에 등장했지만 많은 사람은 드론의 시선에 익숙하다고 느낍니다. 신작들에서도 드론에 의해 보이는 풍경, 드론의 시선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작가님께서 생각하는 드론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시선은 무엇인가요


무인비행체가 의도를 가지고 개체를 보고 있다는 화면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I Will Drone You>라는 작품의 제목은 미국의 공화당 의원이 썼던 말인데, 그는 “I will kill you”가 아니라 “I Will Drone You” 라고 바꾸어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드론이라는 기계가 군사화되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땅 위에 누워있는 혹은 죽어있는 사람 위를 드론이 마치 까마귀처럼 도는 듯한 광경을 연출했던 것입니다. <I Will Drone You>의 이 장면 같은 경우도 과녁이 되었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편집을 통해서 피격당해서 몸이 움직이는 상황 혹은 편집적 오류처럼 보이게 의도했습니다.


 <A Man with a Flying Camera>는 러시아의 영화감독 지가 베르토프(Dziga Vertov)가 만들었던 <The Man with a Movie Camera>라는 필름에서 제목을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The Man with a Movie Camera>에서 베르토프가 생각했던 카메라라는 기계적인 눈과 기계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의 이미지, 도시에 대한 이미지,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것에 영향을 받아서 현 시대에 가장 최신의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 드론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고 싶었습니다. 인물은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서 화면 안을 걸어가는 듯한, 게임 속에서 정해진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듯한 모습을 만들어본 것입니다. 또한 드론이 바라보는 것 같지 않게 고정된 존재가 바라보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드론이 가지고 있는 성질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드론이 안정적이고, 정밀하고 조작하기도 쉬웠습니다. 마치 멈춰있는 이미지 처럼 위성에서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가상의 컴퓨터가 본다는 느낌처럼요. 드론으로 찍지 않은 듯한 화면을 만들고 싶었고, 또 다른 기계 체가 본다는 시선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Scroll Down Journey>에서는 네비게이션이나 디지털 지도에서 끊임없이 우리의 위치를 확인하는 행위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Q5. 특히 두 작품 <A Man with a Flying Camera>, <I Will Drone You>에서 영상 속의 개체의 움직임에 따라 프레임이 움직이지 않는데, 이러한 고정적인 시점이 특징적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고정된 시점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익숙하게 보았던 드론이 찍어내는 영상들과 차별성을 두고 싶었고, 게임이나 가상공간에 대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요. 게임에서 구현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정된 카메라와 기계가 보고 있다는 것을 감추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최대한 평면적으로 다뤄보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적인 공간을 찍었음에도 이질적 혹은 낯선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4. ‎I will Drone you


A Man with a Flying Camera, HD Video 1080p, 7’02”, 2015


더스트림에 소개된 작가의 작품 링크 A Man with a Flying Camera

 


Q6. 드론을 통해 촬영된 사실적인 영상에 회화적인 표현이 더해져서 그것이 드론으로 촬영된 것임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데 오히려 그런 점이 또 다른 환상을 드러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현실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특별히 직접 드러나지 않는 현실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처음에는 그런 의도가 없었습니다. 구조적으로 드론이 20분밖에 날지 못하고, 100m 이상 고도가 높아지면 사람이 하나의 픽셀로 보이기 때문에 60~70m 사이에서 찍어야 최소한의 사람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시도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평면적이었고, 마치 사람을 기계적으로 올려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것을 확장해보자는 의미에서 다른 곳에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시뮬레이션이나 3D 게임에서 나타나는 자유자재로 시점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마치 게임 속에서 한 단계를 넘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했습니다.

 

Q7. 계속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작품 <Scroll Down Journey>에서는 위성 사진과 드론 촬영의 이미지를 2D 시키고 하나의 연결된 가상 지도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을 같습니다.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처음에는 위성 이미지와 드론 촬영 사진을 모아서 조각 별로 잘라 이어 붙여, 포토샵에서 디지털회화 작업을 통해 8개의 2200x16000 픽셀 사이즈의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이펙트(Aftereffects)에서 이 8개의 디지털이미지가 순차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을 만든 것입니다. 다른 움직이는 요소들은 따로 애니메이팅을 하여 붙인 것이고요. 자동차는 정지해있고 배경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자동차가 지나간 풍경들이 하나의 평면 레이어임을 드러내면서 다른 레이어로 떨어지면서 끝나고 다시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오브제들은 주로 서울의 이미지들이고, 기본적으로 도시가 가지고 있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한강의 다리들이나 올림픽 대로, 서울 외곽의 골프장, 싱크홀이나 지나가는 배는 세월호의 이미지를 넣었고, 이러한 장치들은 알아차리는 사람은 알아보고 모르면 그냥 만들어진 이미지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죠. 또 이 작업에서 시도했던 점은 모든 이미지의 시점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이는 일종의 절대적 시점을 만들려 했던 것이구요. 마치 우리가 매일 디지털 지도앱에서 어떤 공간을 이동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는 행위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우리는 작은 스크린 안에서 하나의 깜박이는 빨간 점으로 인식되며 주변의 공간은 빨간점의 시점에서 펼쳐진 완전한 평면세계로 주변의 실제적 풍경을 대체합니다.




Operation Mole, HD animation, 3 projectors, 4min, 2012



Q8작품 <operation mole>의 경우 다채로운 줄거리가 있고 그것을 보여주는 여러 채널 포함 통해 애니메이션 과정의 확장된 형태로 보입니다다양한 채널을 통한 파노라마적 시선 등이 설치 공간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요.


이 작업은 총 8개로 구성된 애니메이션 설치작업입니다. 땅속을 여행할 수 있는 두더지 탱크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것입니다. 기계를 움직이는 조종사의 임무, 기계를 만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하려는 일과 당시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다룬 것입니다.

파노라마의 구조를 쓴 이유는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장면을 한 화면에 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파노라마 기술이 나왔던 것도 기존에 갖춰진 스크린의 기준을 벗어나고자 했던 것이고요. 실제로 설치했을 때는 가로1.5m 세로 1.7m의 스크린 세 개를 붙인 구조물이었습니다.관객이 스크린에 둘러싸인 상황을 연출했었습니다. 또 영상을 어느 정도 거리에서 보는지에 따라 영상 안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지하 벙커의 고문 실은 밖의 건물의 깃발이 바뀔 때 물고문의 형식이 바뀐다던 지타워에서는 병사가 술을 마시고 있고땅에서는 고양이들이 다니고이런 자세한 상황들이 보입니다많은 사건이 한 화면에 있고그것들이 충돌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파노라마를 사용했던 것입니다역사적인 사건이나 정치적인 사건이 동시다발적인 이뤄지는 것을 마치 웹사이트에서 중계하듯 보든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Operation Mole, HD animation, 3 projectors, 4min, 2012


 

Q9. 역사적인 사실들을 기반을 두어서 스토리를 쓰셨다면 중요한 몇 가지 사건들은 무엇인가요?


70년대 있었던 반공 교육, 땅굴 사건과 그 당시 일본 공상과학 만화에 등장하는 두더지 탱크를 혼합한 것입니다. 또 지상에서는 트럭에서 돼지를 구덩이에 떨어뜨리는데, 시나리오를 쓸 당시 구제역이 심했습니다. 돼지를 파묻는 이미지와 돼지의 울음 소리를 사운드에 추가했습니다.

 

스크린샷 2016-03-29 오후 9.32.14

       

'Microscenic' series 2005 <The Chestnut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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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roscenic' series 2005 <Climbing>



Q10. 초기작인 <Microscenic> 시리즈 중에서 작품 <Climbing>, <The Chestnut Walking> 더 스트림의 스크리닝에서 있었는데요. Camscope라는 최첨단 현미경을 이용해서 동전, , 돌멩이를 확대해 낯선 이미지로 변화시킨 작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해서 낯선 시선을 보여준다는 것에 있어서 최근 작업과 연결 지점이 있는 듯 한데요.


연결성이 있다고 볼 수 있죠. <Microscenic> 10년 전 2005년도에 했던 작업이었고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큰 공간과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물건을 섞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사비나 미술관에서 주관해 KIST에서 과학자와 미술가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제가 그때 관심이 있었던 것은 연구실이나 장치였습니다. 이번 스크리닝에서 보여드린 작품은 <Microscenic> 시리즈에서 두 작품만 가지고 왔는데, 작은 오브제들을 현미경으로 촬영해서 마치 거대한 풍경처럼 연출한 것입니다. <climbing>은 북한산에서 주운 손톱만한 작은 돌멩이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바위산 같은 풍경을 연출한 다음 북한산의 바위산을 등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한 후 합성한 것입니다. <The Chestnut Walking>은 밤을 확대해서 마치 행성의 표면같이 찍고, 우주인이 부유하는 듯한 장면을 만든 것입니다. 당시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겠다는 것보다는 한 장면, 기술적으로 볼 수 있는 신기한 장면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봤던 이너스페이스(1987)이라는 영화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소형화되어서 사람 몸으로 들어가는 내용인데, 그 영화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당시 디지털 비디오가 없던 시대여서 화질이 좋지 않고, 에프터이펙터라는 편집 툴을 처음 사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Q11. 앞으로의 작업이나 방향성에 관해서 말씀해주세요.


미디어의 역사와 기계가 어떻게 변화되고, 사람들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드론과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와 전체적인 문화적 변화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애니메이션 작업을 조금 더 해볼 생각이고, 오디오 비주얼적인 작업도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과거에 추상 필름과 애니메이션 작업들에서 시도되었던 이미지와 사운드를 동기화하는 작업들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artist's page: http://sungrokchoi.com/



인터뷰 및 정리:

최선주(앨리스온 에디터) /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 edited by THE STREAM


* 본 인터뷰는 2015년 12월 3일에 진행된 한국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 THE STREAM] www.thestream.kr 의 5th 스크리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앨리스온이 더스트림의 컨텐츠를 공유함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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