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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 전시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Ⅲ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4. 20. 16:58
오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 전시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 III'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소설가 한유주와 A.Typist의 류한길, 김태용 작가가 함께하는 본 프로그램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 전시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토크Ⅲ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 기간 중 매 월 1회 전시 참여 기획자와 작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토크를 개최합니다.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소설가 한유주와 A.Typist의 류한길, 김태용 작가가 함께하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합니다.
큐레이터 토크 Ⅲ 안내
일시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강연자
한유주 (소설가), A.Typist 류한길, 김태용 (작가)
기획자 소개
소설가 한유주는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한국일보문학상, 2015년 김현문학패를 수상했으며, 소설집으로 『달로』, 『얼음의 책』,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등이 있다. 시, 희곡과는 다른 소설만의 고유한 장르성이 어떻게 획득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작가 소개
A.Typist는 음악가 류한길과 작가 김태용, 로위에로 구성된 사운드 프로젝트 그룹이다. 글쓰기라는 행위와 그 행위에 의해 생성되지만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음악, 그리고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 함께 생성되는 문장을 통해 다각도의 시도들을 전개한다. 2011년 『베케트의 타이피스트』, 『옆모습』이라는 제목의 CD+BOOK을 발표한 이후, 류한길, 김태용, 로위에, 3인이 A. Typis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줄리 한신의 『음악 이전의 책』과 이 책을 악보로 연주한 『줄리 한신의 타이피스트』가 발매 되었고,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해오고 있다.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대상
일반인, 미술 애호인(선착순 40명)
참가비
무료
문의
031-201-8512, edu@njpartcenter.kr
참가신청
홈페이지 사전신청/ 현장접수
※ 큐레이터 토크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 전시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