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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참 귀찮고도 무서운 곤충입니다. 여름의 불청객이기도 하고, 특히 올해에는 남아메리카에서 충격적으로 데뷔한 모기가 옮긴다고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모기는 오늘날 지구상에 살아가는 생명체 중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고 있는 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모기는 어떻게 사람을 찾아 피를 빨아먹을까요. 모기는 생물이 내뿜는 땀냄새와 이산화탄소를 탐지하여 그 대상을 찾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 주위에, 특히 열원이 많아서 어떤 계절에도 생존에 유리한 환경인 도시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는 모기를 없애기 위해서 학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심지어 지난 TED발표때에는 모기를 추적하여 레이저를 발사해 죽이는 사례도 선보였습니다. (네이든 미어볼드:레이저가 말라리아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한가지, 재미있는 기술 사례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포스터스코프(posterscope)가 선보인 킬러 빌보드(Mosquito Killer Billboard) 입니다.


빌보드는 도시 안에 많은 곳에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매체입니다. 포스터스코프는 이들 빌보드에 이산화탄소와 땀 성분 중 유산을 발산하여 모기를 유도하여 가둡니다. 빌보드 안에 갇힌 모기는 탈출하지 못하고 굶어 죽는 구조입니다. 이 함정은 브라질에 현재 몇 군데 시범설치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효과가 좋을 경우 확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발단체에서 이 시스템을 공개하여 어느 장소에 설치하려면 단지 단체에 연락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빌보드의 활용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특히 모기 때문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이니 만큼 큰 효과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허대찬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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