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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홈 시네마 Home Cinema>전

달비언니 2016. 8. 24. 18:46

대구미술곤에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매체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전시 <홈 시네마(Home Cinema)>전을 전시중입니다.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0월까지 무료로 개방중이니 대구미술관을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하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발췌한 내용입니다.





○ 전 시 명       :   한불 상호교류의 해 기념 해외교류전<Home Cinema> 展
○ 참여작가      :   프랑스9명: Antoine Schmitt & Delphine Doukhan, Emilie Brout & Maxime Marion, Etienne Rey, Jim Campbell, 

                            Lauren Moffatt, Mariano Pensotti, Nicolas Bernier, Nicola Maigret, Thierry Fournier, 
                            한  국6명: 뮌, 오용석, 유비호, 유화수, 진기종, 정연두
○ 전시기간     :   2016년6월11일 토요일- 10월16일 일요일(129일간)
○ 전시장소     :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룸
○ 전시구성     :   미디어 및 뉴미디어 설치 작품20여점
○ 주최/주관    :   대구미술관 및Maison des Arts Creteil 


대구미술관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해외교류전의 일환으로 <홈 시네마(Home Cinema)>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구미술관과 프랑스의 크레테일에 위치한 예술기관인 메종 데 자르 드 크레테일(Maison des arts de Créteil)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체와 기술로 융합된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과 프랑스의 현대미술을 조명하고자 한다. <홈 시네마(Home Cinema)>전은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과 모바일,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영상 제작이나 필름 메이킹(Film Making)이 개인 또는 사회 전반에 일상적 행위가 된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누구나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현상은 기존의 감독과 관객의 역할을 전복시켰을 뿐 아니라 영화적 프로세스가 현대미술의 중요한 매체로 부각되어 현대미술을 풍요롭고 다양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대의 매체와 문화를 반영하여 특성화하고, 기술공학의 예술적 잠재력을 이끌어 낸 전시 작품들을 통해 ‘영화를 제작하는 행위’가 동시대 미술 분야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까지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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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http://www.daeguartmuse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