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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에 대한 공부, 디자인에 대한 공부, 매체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꼭 마주하게 되는 미술사의 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구성주의(또는 구축주의)입니다. 구성주의자들은 조형활동을 통한 사회 건설을 주장하며 새로운 매체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정치성과 적극적으로 결합했고 기능성을 중시했으며 역학적이고 기계주의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로드첸코는 이런 러시아 구성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 회화, 조각, 사진을 비롯해 포스터, 가구, 실내디자인, 무대 장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매체를 다루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를 비롯한 러시아 작가들은 원근법에 의거한 현실환영주의를 부르주아와 귀족들의 전유물이자 경제, 문화로 보고 이를 타파한 새로운 예술을 꿈꾸고 행했습니다. 로드첸코는 '삶 속의 예술', '삶을 위한 예술'을 모토로 순수한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서구 근대 미술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사회주의의 세상 건설을 위해 현실에 직접적으로 개입할 포스터, 가구, 사진, 문자,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아트스페이스J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 로드첸코의 사진을 국내에서 처음 전시로 소개합니다.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매체로서, 그들의 구성주의와 생산주의 이념을 실현할 핵심 매체로서 로드첸코는 사진을 선택하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전시 서문의 박상우 선생님의 말처럼 "사진을 통해 시각적 사유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인간의 지각방식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인간을 창조하려고" 했던 로드첸코가 펼친 사진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시개요

전시제목: 혁명의 사진, 사진의 혁명: 로드첸코 사진 展

전시기간: 2017 5 30 () - 6 30 () / 8월 1일 (화) - 8월 31일 (목)
참여작가: Alexander Rodchenko

전시장소: 아트스페이스J
       아트스페이스J / 박상우 (중부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허대찬 (aliceon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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