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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좋습니다. 기분과 에너지를 새롭게 환기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멀리 떠나는 여행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문제가 되는 것은 다름아닌 짐입니다. 물론 돈도 그렇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무거워지는 캐리어는 공항에서도 비행기를 탈때도, 그리고 여행지에서 첫 발걸음을 뗄 때에도 늘 그리고 여러모로 처지 곤란합니다. 물리적으로 다가오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 무겁고 덩치큰 캐리어라는 존재에 대한 해결 희망을 한 회사에서 내어놓았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슈가 되는 시기입니다. 자율주행 스마트캐리어, 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 입니다.



트래블메이트는 소유자의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폰과 캐리어에 삽입된 GPS와 연동하여 소유자를 따라가는 구동시스템과 사람과 주위 환경의 장애물과의 접촉을 방지하는 센서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기 버젼은 따라와, 멈춰와 같은 기본적인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량은 소형 기준 캐리어 무게만 2.2kg, 최대 20kg의 수하물을 담을 수 있으며 최대속도는 10km 정도입니다. 그밖에 크기는 각각 S/M/L의 세 가지이며 색상은 10가지라고 합니다. 현재 판매중이지만 수령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각각 1,099 / 1,295 / 1,495 달러 입니다. 


일단 실용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유자와의 정확한 센싱과 거리측정의 문제도 그렇고 공항까지는 어떻게든 괜찮겠지만 특히 유럽의 도시들에서 흔히 마주하는 벽돌길과 같은 지형에 대한 적응의 문제, 높은 가격 등 넘어야 할 벽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길고 긴 공항에서의 도보여정만이라도 해결할 수 있다면, 그리고 일취월장하고 있는 머신러닝과 관련 디자인의 발전속도라면 비교적 짧은 시일 내에 사용할 만한 제품이 나오리라 기대해봅니다.


허대찬 (aliceon editor)


참고 : 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 공식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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