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서울은 볼거리가 흘러넘칩니다. 수많은 좋은 전시, 군소영화제, 영상제 등 정말 돌아다닐 맛이 나는 먹음직스러운 서울의 가을입니다.
서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눈의 즐거움을 채우셨다면 이제 귀도 한번 열어볼까요? 우리의 지적인 갈증까지도 단숨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심포지움이 이번 주에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살짝 맛보러 가보시죠.
전환과 확장: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
Turn and Widen: Media Art Now and Future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국제 심포지엄
2007_1115_목요일_02:00pm~06:00pm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서울시립미술관
일 시 : 2007. 11. 15(목) 14:00 ~ 18:00
장 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대강당
사 회 : 박일호 (제5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총감독)
발제자 : 마르텐 베르데 (전 네덜란드 스테델릭 미술관 부관장, 네덜란드)
토루 마츠모토(도쿄 국립근대미술관 프로그램개발부 수석 큐레이터, 일본)
라울 자무디오 (독립 큐레이터,Art Nexus 에디터, 미국)
안드레아즈 브뢰크만 (전 트랜스미디알레 페스티벌 디렉터, 독일)
질의자 : 조광석 (경기대학교 교수)
김진엽 (서울대학교 교수)
이원곤 (단국대학교 교수)
하선규 (홍익대학교 교수)
발제 1. 마르텐 베르데
미디어아트의 현실에 대한 소견
The State of Affairs. A personal Observation
질의. 조광석
발제 2. 토루 마츠모토
디지털 미디어가 새로웠던 시절, 그리고 그 후
When Digital Media Were New and Thereafter
질의. 이원곤
발제 3. 라울 자무디오
뉴 미디어 아트: 새 부대에 든 오래된 술인가, 낡은 부대에 든 새 술인가?
New Media Art: Old Wine in New Bottles, New Wine in Old Bottles?
질의. 김진엽
발제 4. 안드레아즈 브레이크만
예술과 디지털 미디어 생태학
Art and the Digital Media Ecology
질의. 하선규
종합 토론
+ 내년도에 열릴 제5회 미디어아트 비엔날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관심있게 들어봐야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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