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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book;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의 역사_web review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4. 9. 01:59

GUI(Graphical User Interface)란 우리가 컴퓨터를 켜게 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그래픽 기반 운영체제의 모습을 말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이러한 GUI의 역사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바로 http://www.guidebookgallery.org/ 인데요.



이곳에선 컴퓨터 운영체제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콘들의 역사를 살펴 볼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만나게 되는 마우스 포인터의 OS 별 변화 과정도 볼 수 있네요. :)



무엇보다 반가웠던것은 어렸을적, 꿈의(!) 컴퓨터였던 NeXTSTEP 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당시로써는 정말 앞서갔던, 정말 앞서갔던 기술이었죠.



위의 이미지는 window1.0 의 이미지 입니다. 아직 MS-DOS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알 수 있죠.



GUI의 전설(!) 이라고 불리는 lisa의 이미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휴지통 아이콘이나 클립 보드 아이콘등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죠. 정말 대단합니다.



국민(?) 이미지 보정툴, photoshop의 1.0 버전입니다. 주요 툴들은 지금과 다름이 없군요.

가장 편하고 직관적인 모습으로 꾸준히 발전해온 아이콘들과 GUI의 모습들. 터치라는 새로운 기술과 만나게된 유저인터페이스들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되어 갈지, 더욱 기대해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