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technology & tools

모바일 와이어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20. 17:53

얼마전에 wired에서 아이폰/아이팟용 어플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모바일 와이어드-프로덕크 리뷰 인데요. 
와이어드의 Senior Editor인 Dylan Tweney가 설명해주는 동영상을 보면 다양한 최신 가젯들의 정보를 검색해 불수 있게 되어있네요. 디지털 관련 정보를 다루는 와이어드의 좋은 상업적 모델이 될것 같습니다.만. 사실 원했던 것은 와이어드의 다양한 컨텐츠를 검색해 볼수 있었으면 했는데 조금 다른 형태의 어플이 나왔네요.

물론 와이어드의 다른 컨텐츠는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간 와이어드가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디지털 가젯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었네요.

아이폰 관련 시장이 꽤 커지면서 다른 브랜드들도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튠스 스토어에 속속 입점 시키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샤넬의 웹진을 들 수 있겠지요.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추어 나간다는 이미지 메이킹과 아이폰/아이팟의 소비자와 자사의 소비자들이 유사하다는 걸 노린 좋은 마케팅입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매거진들이 아이폰/아이팟용으로 만들어지길 희망해 봅니다.

(뭐, 앨리스온도 조만간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