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민정 작가의 개인전이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립니다. 올 한해, 대만-단수이 지역의 특정 장소들과 한국의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소재로 작업을 진행하여 전시를 구성하였고 비디오 설치, 비디오 조각, 또한 현대무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무용의 극적 요소를 도입, 역사와 시간, 공간의 기억을 무용의 시나리오로 구성하여 그것을 다시 시각언어로 풀어낸 작업 등이 전시된다고 하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조해 주세요. ◈ 전 시 소 개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금민정의 개인전 이 종로구 평창동 소재 갤러리 세줄(www.sejul.com)에서 개최된다. 금민정은 작품이 될 장소를 찾고 이 공간을 소재로 영상 작품을 만든 후 이를 다시 그 장소에 설치하는 방식의 장소특정적 비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