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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2 'Memoji' 정식 출시

Apple Memoji avatars of Salvador Dalí, Takashi Murakami, and Yayoi Kusama. ⓒartsy 최근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 3종과 IOS 12 정식버전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가 흥미롭습니다. 9월 17일부터 IOS 12버전에는 'Memoji'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기존의 이미 서비스되고 있던 고정된 애니모티콘에서, 보다 다양한 얼굴을 만들 수 있는 'Memoji'가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rtsy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들의 얼굴을 'Memoji'를 통해 만들어 보았다고 합니다. 보다 생생한 감정표현을 대변하는 것이 애니모티콘의 의미였다면, 아티스트의 얼굴로 감정표현을 대변..

live!/app art 2018.09.17

앱 아트 어워즈(AppArtAward) 2016

앱아트 어워즈 (AppArtAward)는 매년 독일 ZKM | 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지난 7월에 2016 앱아트 어워즈가 열렸고, 올해로 여섯 번째인데요. 커넥티드 아트(Connected Art),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예술과 체험(Art + Experience), 공유 (Sharing)라는 총 4개의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합니다. 올해는 어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이 선정되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ㅎㅎ 2016년 앱아트 어워즈에서 수상한 4개의 앱을 소개합니다. Connected Art: sacrificiumArtists: Joanna Dauner Year: 2016 for And..

live!/app art 2016.08.24

Typography Insight for Ipad (app)

'타이포그래피는 유리잔과 같아야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구 모더니즘 타이포그래피의 두드러진 특징이기도 합니다. '투명함'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많은 노력과 규칙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규칙을 깨기 위한 다른 시도도 있었습니다만.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타이포그래피 인사이트 어플리케이션은 근대 초의 알파벳 글꼴에서 중시했던 체계와 구성요소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수단입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설정이나 제스처에 따라 즉각적으로 글꼴에 적용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개발자의 웹사이트입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typeinsight.org

live!/app art 2011.06.22

Kraftwerk의 Generative Music App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의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다양한 APP ART의 시도가 활발한 요즈음, 뮤지션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과 관련된 APP을 개발해 내어놓고 있는데요. 독일의 사운드 아티스트 그룹인 Kraftwerk(크라프트 베르크)가 이라는 APP을 발표했습니다. Kling Klang Machine은 '인터랙티브 24시간 뮤직 제너레이터'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위치 기반 실시간 데이터를 가지고 사운드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리 짜여진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Generative Music App과는 다른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런칭 화면 이후 등장하는 시간대 지도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해당 음악이 로딩되기 시작하고, 음악의 템포와 울림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할 수 있는 화면, 특정 음..

live!/app art 2011.03.22

Books2Barcodes | http://wonder-tonic.com/books2barcodes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본 것인지 책이나 신문에서 본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손톱보다도 작다는 판형의 책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웹으로 검색해보니 이런 것이었나 봅니다. 위 이미지는 books2barcodes 웹사이트의 일부로, QR코드로 바꿔놓은 입니다. 전체 텍스트를 800글자씩 나눠서 192개의 코드로 만들어놓았네요. 지금은 이걸 보려면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읽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씩 스캔하여 변환하는 과정을 거쳐야해서 책장을 넘기는 일보다 더 번거롭습니다만, 그런 과정이 웹에서 링크를 커서를 올려놓고 클릭하는 정도로만 인터페이스가 갖추어지면 쓸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QR코드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책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기네스북에 오를 일은 ..

live!/app art 2011.03.02

지구, 캔버스가 되다:Smule의 재퍼(zephyr)

마땅히 놀거리가 없었던 어릴 적, 주위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던 최고의(!) 놀이는 ‘흙장난’이었습니다. 탑을 쌓기도 하고, 멋진 만화 주인공 얼굴을 그릴 수도 있었던 재미있는 놀이였었죠. 어른이 된 지금이야 흙장난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유해 세균을 염려하며 아이들을 만류하는 ‘그저 그런 어른’이 되어버렸지만,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며 그려볼 수 있었던 그 흙의 감촉, 그리고 냄새들은 지금도 추억과 함께 새록새록 살아나곤 합니다. 오늘은 그 때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애플리케이션, 제퍼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 본 기사는 디자인 정글(www.jungle.co.kr)과 컨텐츠 제휴로 작성된 글입니다. ‘알타미라(Alta Mira) 동굴벽화’가 인류 최초의 그림이라 불릴 수 있는 이유는 ‘..

live!/app art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