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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뮤직 Over Music 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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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정기 퍼포먼스 프로그램

○ 제목: ‘오버 뮤직: 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
○ 주제: 무빙 사운드 
○ 일정: 2009년 4월 25일 토요일 4시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 참여작가: 불가사리*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오버 뮤직: 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이란 타이틀로 백남준과 현재의 사운드 아트, 실험음악과의 관계를 연구하고 소개하기 위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백남준 선생의 음악에 대한 관심과  특히 쇤베르크의 음악으로 받은 예술적 영감과 영향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인 만큼, 백남준 연술의 근원의 하나로 플럭서스 정신과 함께 현대음악의 확장과 실험을 되짚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연구 일 것입니다. 또한 몇 해 전부터 국내에서도 '사운드아트'에 대한 관심과 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한데요, 사운드 아트에 대한 연구 역시 현대음악의 실험적인 실천과 퍼포먼스, 그리고 미디어 아트가 만나는 지점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고, 그런 점에서 백남준의 예술과 사운드 아트가 만나는 접점에 대한 연구는 흥미로울 것입니다.

퍼포먼스 프로그램의 처음을 장식할 불가사리는 재한 일본인 사토 유키에, 디자이너 김상만, 이한주, 음악가 강민석, 음악가 최선배의 1회 공연을 시작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실험 즉흥 음악을 표방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부토, 퍼포먼스 아트, 마임, 무용, 비디오 퍼포먼스, 라이브 페인팅,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 표현 예술과의 결합을 시도하는 자발적인정기공연으로, 2003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정기 또는 비 정기 특별 공연으로 국내외 뮤지션과 약 100여 회의 공연을 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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