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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net, 도시에 말을 걸다-제 1회 서울스퀘어(SSQ) 미디어 심포지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7. 02:58

일시 2010년 4월 10일(토) 10am~17pm
장소 서울스퀘어 빌딩 3층 중회의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541번지

참가신청마감  
4월 7일 수요일
ganamplanet@gmail.com 
※ 이름, 연락처, 참가 원하는 Session 표기


제 1회 SSQ 미디어 심포지움 일정 안내 

Session1 : Media, Next 10:00~12:20
  

미디어 문화산업과 도시마케팅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Public Art and New Media
 
   
Dr. Charlie Gere, Prof. Lancaster Univ.
  

Decode, A Social Interaction
 
   
Louise Shannon, Curator V&A Museum
   www.vam.ac.uk/microsites/decode/

Session2 : With Public 13:00~17:00  

채팅, 게임 그리고 음악
 
    
장재호, 한예종 음악테크놀러지학과 교수
  

미디어 예술과 기술로 거대한 캔버스가 되는
도시

이현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Albers to Canvas, Sandback to Building - scrutinizing the stealthy desire
이중식, 서울대학교 디지털융합기술대학원 교수 

미디어 캔버스 마케팅 효과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
  

기술과 미디어, 공간을 채우다
 
   
오일석, d'strict UX technology 2팀 팀장








4월 10일 서울스퀘어에서 미디어 심포지움이 열립니다. '도시에 말을 걸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심포지움에서는 도시에서 벌어지는 미디어 아트를  ('미디어 캔버스'를 염두하며) 사회, 공동체와 연결시켜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과거에 단순히 조명의 역할을 하며 부분적으로 예술적 감상의 장이 되었던 루미나리에보다 발전된 빛 그 자체가 이제는 예술작품이 되어 빌딩 외곽에 장식되는 동시에 행인들이 감상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으로 확장되었는대요.  "문화와 산업, 예술과 기술의 미묘한 경계에 선"  대표적인 LED 미디어 캔버스는 일단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반짝반짝 빛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1차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컨텐츠의 지속성이 문제겠지요. 캔버스의 마케팅 효과보다는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그리고 '공공미술'이라고 한다면 얼만큼 '공공'이란 말에 어울리는지 잘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때마침 열리는 심포지움에서 지난 겨울 부쩍 늘어난 미디어 관련 행사들과 외관 장식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까 하며 글 마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수요일까지 참가신청 받는다고 합니다. 얼른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