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보안여관, 술화(述話)의 물화(物話)_101001~15, 통의동 보안여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 00:41

소설가 한유주가 「보안여관, 술화(述話)의 물화(物話)」라는 단편을 쓰고,
미디어 아티스트 이준은 보안여관의 방들에 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풀어놓고,
작곡가 남상원은 80여년묵은 여관방들의 수많은 서술적 레이어들 속에서 음악을 흐르게 한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준과 소설가 한유주, 전자음악가 남상원이 함께 [보안여관, 술화의 물화]라는 다원예술전시를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내일(1일) 6시 반 오픈이고, 그 시간에 오프닝 공연도 시작하네요. 장르적 교차와 이에 따른 소통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가들의 기대가 어떻게 실현됬는지 궁금하네요. 통인동 보안여관이라는 장소도 궁금하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