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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 아카데미: 기계, 도시, 게임

aliceon 2011. 5. 24. 20:39


게등위의 게임에 대한 여러 규제들, 여성가족부의 셧다운제라던지 최근 미국 국립문화예술진흥기금(
)의 게임 분야 지원 명문화 등 게임에 대한 사회적, 제도적 주목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현대의 게임 문화를 시각문화로서 접근해 보는 강좌가 개설되었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게임에 대해 기술적, 인터페이스적 발달을 통해 전게된 시각의 변화라는 지점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발달과 이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문화적 상황 하에 인간의 미적 감수성과 그 맥락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흥미가 갑니다.^^
 
총 3강으로 이루어져 있는 본 프로그램의 첫번째 강의는 기계비평가 이영준 선생님이 진행하는 "공간과 스펙터클 - 초조한 도시와 기호들" 입니다. 우리의 주변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가 만든 볼펜과 같은 단순한 기계에서 거대한 기계 환경 복합물인 도시까지를 포함한 관찰과 해석이 진행됩니다. 첫 강의는 2011년 5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비주얼 아트센터 보다에서 진행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달록 웹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dalog.tistory.com/18 


개략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램 일정

1강  | 5. 26(목) | 공간과 스펙터클 | 이영준(기계비평, 사진비평가)

2강  | 6.  2(목) | 콘크리트 유토피아 | 박해천(디자인연구자)

3강  | 6.  9(목) | 왜 게임을 예술로 주목하는가?  | 진중권(미학자)

■ 수 강 료 :  무료 

■ 장소 : 비주얼 아트센터 보다
 

■ 참여방법 : 강의 신청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