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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온이 준비한 이벤트] 달파란과 권병준의 프로젝트 공연, 여섯 개의 마네킹(six mannequin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1. 11:13




 


 


― 사운드 퍼포먼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앨리스온이 준비한 이벤트 !!! ― 


모던룩 펑크의 지평을 연 뮤지션 달파란과 권병준,

7년 만에 프로젝트 공연  '여섯 개의 마네킹' 에 앨리스온 독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섯개의 마네킹' 
은 걸(Gril) 그룹을 연상시키는 6개의 마네킹과 두 뮤지션이 펼치는 음악 퍼포먼스이다. 그녀들의 손과 발, 머리를 자유롭게 분해, 조립, 조정해가며 새로운 소리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달파란과 권병준은 그녀들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에 맞추어 노래한다. 한 때는 같은 길로, 또 한 때는 다른 길을 향했지만 음악이라는 한 가지 화두 안에서 자신들의 음악적 명맥을 끝까지 놓지 않은 이 두명의 뮤지션들이 준비한 특별 공연은 그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깊은 의미와 화두를 던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아티스트 소개 

달파란 
80년대 후반 국내 헤비메탈의 대표주자였던 시나위, 펑키한 록음악을 들려운 H2O의 베이시스트를 거쳐 95년 삐삐밴드의 <문화혁명>을 이끌었다. DJ 달파란으로 선보인 독집 <휘파람별>은 테크노 사운드의 화려한 실험장이었다. 97년 장선우 감독의 <나쁜영화>로 영화음악 분야에 처음 발을 디뎠으며, 2005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달콤한인생>으로 스페인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장영규와 공동으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영화음악, 전자음악, 무용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 권병준 
권병준은 90년대 초반 싱어송라이터로 음악을 시작하여 얼터너티브 록에서부터 미니멀 하우스를 포괄하는 7개의 앨범을 발표하는 동시에 사운드 트랙, 패션쇼, 현대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장치들과 퍼포먼스 툴을 이용한 공연들을 선보여 왔다. 2005년부터 네덜란드의 실험적인 전자악기 연구개발 기관인 스타임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뮤지션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정보
- 공연날짜 : 7월 14일(목), 15일(금), 16일(토)  
- 장소 : LIG아트홀 (2호선 12번 출구)
- 티켓 : 전석 30,000원
- 예매 : 인터파크 T.1544-1555 (www.interpark.com)
- 문의 : LIG아트홀 T.1544-3922 (www.ligarthall.com)



공연 관람후 리뷰를 기고해주시는 분들께 30,000원 상당의 공연 티켓을 드립니다. 

- 리뷰 주제는

이번 '여섯개의 마네킹' 공연에서는 특별하게 인형을 사운드 악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형에서 어떤 사운드가 나올지는 공연을 보고 알 수 있겠는데요, 우리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는 공연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리뷰의 주제는 
내가 만약 사운드 아티스트라면 공연에 활용하고 싶은 악기(매체)와 공연(사용)방법에 대해서
입니다.
여러분의 상상속에 있는 다양한 사운드 악기들을 소개해주세요~

- 분량은 A4 반페이지 내외 
  * 작성해주신 리뷰는 앨리스온 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 리뷰와 함께 수록될 예정입니다. 

- 초대일시 및 초대인원 (응모하신 1명당 2장의 표를 드립니다
     7월 14일(목)저녁 8시 : 5명 
    7월 15일(금)저녁 8시 : 5명

- 이벤트에 신청하실 분들은 7월 7일(목)까지 아래 비밀 댓글로 이름, 공연날짜, 전화번호, 메일주소 를 남겨주세요.

- 이벤트 당첨자는 7월 8일(금) 앨리스온 웹진에 공지되며, 이후 진행사항은 이메일로 공지됨을 알려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앨리스온 에디터 조채린 yo2010@hanmail.net 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