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art & news

NJP Weekend Live - Sound : 백남준아트센터

kunst11 2014. 8. 21. 15:06



<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행사 개요


행사 :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NJP Weekend Live - Sound)

일시 : 8월24일 일요일 4:00 PM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구성 : 1부 산가츠 X 후지이 히카루 with Luftzug - <사운드&비주얼스케이프 퍼포먼스>
          2부 김일두 X 김태춘 X 김대중 - 야외 콘서트 <삼김시대>

입장료 : 전석 비지정석, 예매 20,000원 / 당일 현장 구매 25,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러닝타임 : 150분(인터미션 포함)

문의 : info@weekend-live.com 02-730-9617

홈페이지 : www.weekend-live.com

주최/주관 : 백남준아트센터, 가네샤프로덕션

협력 : 페스티벌 봄

후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일본국제교류기금

*40명 한정 무료 셔틀버스 운영. 버스예약은 <NJP 위켄드 라이브> 홈페이지 참조


<NJP 위켄드 라이브>는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남준아트센터와 가네샤프로덕션이 공동 주최, 주관하며 가네샤프로덕션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이번 <NJP 위켄드 라이브>는 8월 24일과, 10월 11, 12일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각각 ‘사운드’와 ‘미디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월 24일 <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프로그램은 사운드 퍼포먼스와 설치미술의 실험, 미디어와 행위의 결합을 선보이는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실시간 라이브 공연과 상영, 행위가 어우러진 협업작업을 보여준다. 백남준아트센터 뒤뜰을 무대로 삼아 사운드 아티스트 그룹 ‘산가츠’와 테크니컬 콜렉티브 ‘루프트츠쿠’, 미디어 아티스트 ‘후지이 히카루’의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함으로써 백남준이 시도한 융복합적인 실험의 현대적 재구성을 시도한다. 더불어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공간을 이용하여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기존의 미술관 관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작가들의 협연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만남,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충돌과 융합을 도모했던 백남준의 위성 오페라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30주년을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1부 에서는 한국에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로 잘 알려진 극단 ‘첼피쉬‘의 <지면과 바닥(2014_페스티벌 봄 공연)> <현위치(2013년_페스티벌 봄)>의 음악을 제작한 사운드 그룹 ' 첼피쉬'와 미디어 아티스트 '후지이 히카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사운드와 미디어를 혼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제작하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부에서는 인디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크뮤지션 김대중,김태춘,김일두 의 <삼김시대>가 백남준 야외 공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NJP 위켄드 라이브-사운드 보도자료2014080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