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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세 개의 쉬운 비디오 자습서로 보는 삶》

sjc014 2017. 1. 9. 13:40

장영혜중공업, <불행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다>


2017년 1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웹 아티스트 그룹 '장영혜중공업'의 개인전 《세 개의 쉬운 비디오 자습서로 보는 삶》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비디오 설치 작업 외에도,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웹 작업, 전시 리플렛 형식으로 배포되는 인쇄물 작업, 그리고 미술관 정면과 후면에 설치되는 배너 작업 등 다양한 형태로 장영혜중공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 ‘경제’, ‘정치’ 3개 파트로 이루어진 전시로 오늘날 한국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우선, 아트선재센터 홈페이지에서 장영혜중공업의 <인생을 망치는 길 / 예술가가 되는 길>을 감상하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확인하세요.^^


전시소개

> 2017.01.06-2017.03.12, 아트선재센터

> 아티스트 토크 (2017. 02. 09, 4pm)
> 스크리닝 (2017. 02. 16, 4pm)
> 스크리닝 (2017. 02. 23, 4pm)


작가소개


장영혜중공업은 yhchang.com이다. 서울에서 작업하는 장영혜중공업은 그들이 제작한 음악에 특징적 텍스트를 붙인 애니메이션으로 26개의 언어로 된 작업을 하며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했다. 런던의 테이트미술관, 파리의 퐁피두센터, 뉴욕의 휘트니미술관과 뉴뮤지움 등이 있다. 장영혜(한국)와 막 보쥬(미국)는 장영혜중공업의 대표이며 2012년 록펠러 파운데이션 벨라지오센터의 크리에이티브 아트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장영혜중공업, <삼성의 뜻은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전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