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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개인전 technology Art Peace + Love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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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작가 송호준씨가 개인전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앨리스온에도 몇번 기고 해주셨던~~~ㅋㅋㅋ

개인전 파티가 2008.01.18일 금요일 저녁 오후 8시에 강남에서 있네요~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다들 참가해 주셔요~ 숑숑~~

지인들이 많이 오시나봐요~~ 밑에 글은 개인전 파티를 축하하는 호준씨를 아는 분이
소개글입니다~~~~^^   재밌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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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WindyCity 김반장의 소개글! 고마워요~

예아
여러분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저의 절친한 친구(?)이자 지인인 송호준군 aka 송박사의
전시회를 기념하는 오프닝 파티가 있습니다.
송호준군은 스노보더면서 실제 한국의 과학씬에서 활동하는 한명의 과학자로써
인공위성을 만드는 직업의 일을 하다가,
"인생에서 인공위성 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인생을 우주로쏘는것"이라는
득도를 한뒤,잠시 그일을 접고 그 동안 왕성하게 해왔던 자신의 아티스틱한 작업물들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공위성을 만들고 쏘기만 했으면 어른들(이전세대)사이에서는 참 우직하고
바른 사나이로 -게다가 돈도 좀 버는- 괜찮은 사윗감이 되었겠지만
그게 우리 인생에서 가지는 값어치는 사실 그리 비중이 크지않다는것을,
우리 인생에서 진정 이 순간 필요한것은 자신의 본연의 자존감과 존재감
그리고 평화와 사랑이라는 메세지를 그는 말하고싶은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많은 우직하지않고 다소 불량하고 구석에서 낄낄대고 전혀 일등 사윗감이나
신부감을 안중에도 둬보지않은 여러분들의 많은 즐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요한것은
무료! 무료! 무료! 라는것입니다.
다시한번 무료! 무료! 무료!라는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날 레게와 여러분이 평소 접할수없을 듯한 이상한 바이브의
음악을 선곡할 예정입니다.
그외 저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킬의 소유자 깐돌군의 샤프한 디제잉
도쿄의 음악레이블 파워쇼벨 앤 오디오의 떠오르는 신예스타
이자 발명가 "익스퍼리먼탈 인스트루먼탈"의 주인공 마가진킹의
디제잉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하 "수유동 크레이지군단"입니다.
오셔서 즐기세연.

다음은 오가나이쟈 송박사의 메시지입니다.(반말입니다)

peace + Love 전은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의 첫 개인전이다. 그는 어찌보면 진부할 주제일지 모르는 '평화와 사랑'을
이야기하기 위하여 인터렉티브 전자 기계 장치를 이용한다.청담동에 위치한 뷰티 살롱 3Story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시는 그
공간의 아름다움과 어울려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1월 18일 오프닝 파티에는 윈디시티의 멤버 김반장과 깐돌, 카세트테이프
DJ Magazine king, 그리고 송박사가 음악을 틀고 Cafe Hello에서 음식을 제공한다. 무료음료와 음식이
제공되니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색다른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느껴보길 바란다.

야만!

DJs

김반장 / reggae experimental

Quandol / beatful life

Magazine King / alternatives -->check out his performance. AmaZing! here

Songbaksa / house

여러분 1.18일에 뵈요!


자세한 송호준씨 개인전, 오프닝 파티 소식은 www.hhjjj.com --- 여기로 클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