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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c Acts XII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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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Sonic Acts XII - The Cinematic Experience>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사흘동안 암축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영화적인 경험을 주제로 합니다. 영화적인 경험이라?! 움직이는 영상을 기록하는 매체의 등장으로 인한 충격이나 소리와 움직이는 이미지가 동시에 담겨지는 매체의 등장으로 인한 충격... 매체예술에 대한 논의의 시작점으로 초기영화에 대한 논의되는 것은 이렇듯 소리와 이미지, 시간이 담겨지는 새로운 매체가 가져다준 충격과 가능성의 강도가 지금의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디지털 매체로 인해 장르간에 폭넒은 교류가 이루어지고 다중감각적인 체험이 가능해진 오늘의 에술 경험을 영화적 경험의 확장으로 볼 수 있지 않을런지...

영화사적인 전통보다는 영화적인 환경을 만들어내는 음악, 시각예술, 그리고 미디어 아트에 초첨이 맞춰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체라는 것을 내용과 내러티브를 담는 수단이 아닌 우리의 감각시스템을 인식하게 하는 물리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시청각적 도구루서, 우리가 경험하는 종합적인 시청각적 자극들이 우리의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로 이이지는 가에 초점이 맞춰진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소개된 심포지엄 주제들이 흥미롭네요.
전시에는 요즘 유럽 미디어아트 씬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자주 등장하는 Kurt Hentschlager, Julien Marie, Ulf Langheinrich 등이 참여했네요.

www.sonicac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