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미디어아트 전시

박스들은 거미다리로 말한다_이영선개인전 _exbition review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4. 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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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 갤러리, 2005.3.2~3.15

2차원 평면 속의 가상공간. 이번 이영선의 전시에서 펼치는 2차원 평면에서의 혁명작 가상공간의 출현이라는 다소 거창한 제목을 붙이고 싶다. 다수의 첨단매체를 사용하여 작품을 하는 요즘의 작가들과 달리 고전적인 재료를 가지고 가상공간을 만들어 낸 그녀의 작품에 대한 다시읽기는 아마도 의미있는 시도가 아닐가 한다. 다소 생경한 리뷰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녀의 주요 작품을 입체적인 방식으로 읽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