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t Asia 주제: “웹 브라우저를 넘어서서”

LIFT Asia는 미래 인터넷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논의하기 위하여 전 세계적인 활동가들이 모여 9월 4일 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제주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입니다. 이 행사는 기존 컨퍼런스와 달리 예술가들이 만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혁신적인 형식을 갖춘 일반 토론, 공개 강의,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만나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인터넷은 이제 우리 사회의 일부분으로서, 웹 상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간주되었던 발명품은 이제 구시대의 산물입니다. (이메일, 메신저, 사회적 소프트웨어 등) 따라서 개척자들은 이미 최전선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어떠한 영역이 기술의 진보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것인가? 기술과 사교성의 새로운 관계는 어떻게 정의를 할 수 있을까? 다양한 문화권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LIFT Asia 08은 가상 화폐, 새로운 형태의 사회 미디어, 네트워크화 된 도시, 디지털 유목 생활, 신종 로봇과 같은 분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전술된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LIFT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liftconference.com

또, 아트센터 나비가 LIFTasia 08 컨퍼런스를 위한 예술체험 코너의 전시를 기획한다고 합니다. 주제가 'Bonding company'라고 하는군요. 김준, 최승준, 변지훈 등 아트센터 나비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한 작가들과 함께 project randonworks와 pPlay 등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시 & 컨퍼런스 인지라,,,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만, 이번 컨퍼런스 및 전시의 주제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것들이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행차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특별전시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http://www.nabi.or.kr/bondingcompany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